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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부고] 이운길 시사뉴스 국장 모친상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국장의 모친 최무순 여사 별세. 향년 71세. 유족은 자 이운길, 여식 이흥순, 사위 이성원, 손 이슬비, 현, 훈일 (조모상), 손서 마상현.

-빈소: 수원중앙병원장례식장 특실
- 발인: 2018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08시30분 (발인 2일전) 
- 장지: 수원 승화원 



허경영, “집권하면 제헌(制憲)한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정치인, 사업가, 엔터테이너 심지어는 기인(奇人)으로까지 불리는 화제의 인물이 있다. 바로 허경영 전 경제공화당 총재다. 그는 기본적으로 정치인이다. 그가 음반을 내고, 방송에 출연하고, 일반인과는 다른 독특한 행적을 보였던 그 모든 것들은 자신에 대한 나름의 독창적인 홍보전략 내지는 타인과 자신을 차별화시켜 부각시키기 위한 방법론으로 읽혀진다. ‘민생 최우선 정치’의 구현을 통해 2022년 집권을 꿈꾸는 그의 정치 비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짚어봤다. 지난 13일 경기도 장흥에 있는 ‘하늘궁’에서 만나 정치관과 세계관을 알아보았다. 허 총재와의 일문일답이다. -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6가지 예언’이란. 박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내가 생방송 인터뷰에 나가서 6가지 지적을 했다. ‘청와대에서 거대한 굿판이 벌어져서 간부들이 연루된다’, ‘박 대통령 자신이 만든 법에 자신이 걸려든다’고 예언했다. ‘그래서 반드시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탄핵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대로 됐다. 야당 대표 시절 박 대통령이 만든 법이 국회선진화법이다. 국회의원 300명 중에서 151명 정도가 동의해야 법률이 통과될 수 있도록 법을 바꿔 놨다. 자신

송영길, "민주당의 정체성과 가치 지켜온 정통적자"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가 24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이 원팀으로 통합되도록 하는 당대표가 되고 싶다"며 지지를 요청했다. 전국대의원대회 하루 전인 이날송영길 후보는 제일 먼저 "태풍으로 인한 실종자, 부상자, 이재민, 추수를 앞둔 농민 등 피해를 보신 모든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난 예방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쓰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송영길이 되겠다"며 "태풍이 한반도를 벗어날 때까지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비상대응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 후보는 감사의 마음도 표시했다. 그는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애정이 담긴 질책까지 모두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겸손히 대의원, 당원동지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설 같은 두 분의 선배님들을 모시고 경쟁했던 시간들, 정말 영광이었다. 그 시간이 우리 당을 새롭고, 유능하고, 강하게 만들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두 분 선배님들과 함께 민주당이 100년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선언


요양보호사, '노무제도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전혜숙(여성가족위원장, 보건복지위), (사)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사)한국사회서비스인력직업훈련협회와 공동주최로 '요양보호사 종사자수당 지급촉구 및 노무제도 개선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된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확대와 발전에도 불구하고 크게 변화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가 오랜만에 개최하는 행사다. 지방화, 분권화의 시대가 되어가면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가 권익도 지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지역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처우와 권익이 양지와 음지로 구분되어 가는 상황에서 대안을 찾고 대책을 세워가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민소현 회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2018년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확정돼, 지난해 10월부터는 근무연수에 따라 월 4~7만원 의 장기근속장려금이 지급되고 있고, 지금은 지자체에 따라 극히 적은 수지만 종사자수당(자격수

제24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아시아에서 길을 묻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비전으로 아시아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제24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예술감독 김매자)가 27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창무국제공연예술제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창작한 다양한 아시아의 춤을 선보인다. 아울러 아시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무용 워크숍과 남과 북, 그리고 중국과 일본을 잇는 동북아시아의 예술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창무 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개막공연은 27일 서울남산국악당 야외에서 그 막을 올린다. 수직적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억압과 고정관념을 북청사자놀음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 프로젝트 에게로의 ‘사자.who’와 전통적인 감성과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내는 안무가 육혜수의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작품인 ‘흰꽃신’이 관객들과 만난다. 9월 2일 폐막공연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문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와 한국의 ‘창무회’가 협업한 ‘마라마(MARAMA)’. ‘마라마’는 지난해부터 이어 온 국제교류 창작 프로젝트로,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와 창무회는 이 작품으로 내년 뉴질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