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TBJ가 영타겟 공략을 위해 인기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한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스트리트무드를 강화한 어드밴스드 라인(ADVANCED LINE)의 가을, 겨울 주력 상품을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라인은 TBJ 고유의 베이직한 스타일에 영타겟의 취향을 담아 스포티하고 개성있는 영캐주얼 의류로 탄생했다. TBJ는 어드밴스드 라인의 주요 고객층이 19-24 세대인 만큼 해당 소비자를 많이 보유한 무신사에 전략적으로 입점, 브랜드 타켓층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
이번 입점으로 무신사에서는 TBJ의 어드밴스드 라인의 패딩, 후드, 트레이닝 셋업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40종 상품군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 가을 메인 제품으로 내놓은 체크 패턴 다운 점퍼와 스트리트 분위기의 소매 배색 티셔츠 등이 데님과 어울리는 매치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TBJ는 무신사 입점 기념 프로모션으로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일부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제품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TBJ의 전속모델 비투비(BTOB)와 함께 촬영한 F/W 화보가 담긴 스티커를 증정한다.
TBJ 담당자는 “어드밴스드 라인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코디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요즘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다채롭고 신선한 분위기를 담아냈다”며 “기존에 전개해 온 온·오프라인 유통망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경로 및 고객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 한세엠케이 창립과 함께 런칭한 TBJ는 전국에 걸쳐 총 174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TBJ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패션성과 트렌디함을 가미한 히트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