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문 청능사가 운영하는 더들림 청각센터, 벨톤 보청기 춘천센터는 9월 10일로 오픈 1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글로벌 보청기제조사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로 다소 열악했던 춘천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1개월 무료체험으로 고객에 고민과 부담을 줄였고 최첨단 실이측정 장비를 보청기 적합에 활용하여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더들림 청각센터, 벨톤 보청기 춘천지사는 이번 1주년을 기념하여 한 달간 보청기 구입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보청기가 가격이 높다 보니 사실상 고급형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딱 한달만이라도 고객이 더 나은 제품을 살 수 있도록 ‘고급형 제품 전품목 60%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외에 제품도 최대 50~40%까지 한다고 하니 가격이 부담되었던 고객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추가로 고객 감사 이벤트로 예약방문 후 구매하신 고객분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최대 벨톤 프리미엄 충전식 보청기 어메이즈 2대를 포함한 보청기 배터리 5박스, 전자제습기, 보청기 관리세트 등을 무상 증정한다고 한다.
벨톤보청기 춘천센터는 벨톤 제품 뿐만 아니라 더들림 청각센터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덴마크, 독일, 스위스, 미국 등의 세계 6대 명품 보청기도 같이 취급하고 있어 보청기 브랜드별 비교가 가능하다. 춘천센터의 이학민 원장은 오티콘 보청기 본사 출신의 매니저를 역임한 전문가로 ”포낙, 스타키, 지멘스(시그니아), 와이덱스 등의 보청기의 음색과 기능이 모두 다르다. 그렇기에 다양한 보청기를 비교하여 고객에 맞는 보청기를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한다.
이어 “최근엔 난청이 노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유소아 난청, 소음성 난청, 편측성 난청, 이명, 노인성 난청 등으로 불리고 있기에 브랜드 비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벨톤 보청기 춘천 센터는 춘천 뿐만 아니라 홍천, 화천, 양구, 인제, 횡성, 가평, 양평 등에 고객 방문 서비스를 진행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엔 KBS1 동행 ‘두부할매와 산골소년’편 보청기 후원, 춘천 북부 노인 복지관 보청기 후원 등으로 지역 사회에 후원 활동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