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12.7℃
  • 맑음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11.0℃
  • 구름조금대구 6.5℃
  • 구름조금울산 9.3℃
  • 구름조금광주 10.1℃
  • 맑음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10.7℃
  • 맑음제주 13.8℃
  • 구름조금강화 7.0℃
  • 구름많음보은 8.6℃
  • 흐림금산 11.3℃
  • 구름조금강진군 6.0℃
  • 구름조금경주시 6.5℃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정치

최태원 SK 회장의 "행복경영"과 알렉스 김의 "아이처럼 행복하라"

URL복사

<시사뉴스> 제567호 신년호 발간
최태원 SK 회장의 Business is Happiness
행복을 찍는 포토그래퍼 알렉스 김 인터뷰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7일 발간되는 <시사뉴스> 제567호 신년호 커버스토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포토그래퍼 알렉스 김(Alex Kim)이 말하는 '행복'이다. 

최태원 SK 회장의 ‘행복경영’을 테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 구성원의 행복을 다뤘다. 신뢰 구축과 편의성, 환경보호를 넘어 기부와 희망까지.

“세상 하나뿐인 가장 특별한 중고폰, 알렉스 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고객들에게는 바른 소비를, 파키스탄 어린이들에게는 바른 미래를 지원해 중고폰을 통한 바른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 

기업이 행복하고 소비자도 행복할 수 있는, 그래서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행복경영’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바른 가치’가 있다면 ‘바른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책과 전기, 물이 부족한 수롱고의 아이들보다 우리는 무엇이든 풍족하다. 그런 우리가 아이들보다 부족한 건 만족과 웃음, 그리고 행복이다.” 

알렉스 김이 전해준 행복은 의외로 간단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주머니 속에 있는 게 행복이다.”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창간발행인 겸 회장은 신년사에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시대에 정론직필(正論直筆)을 강조했다.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흔들림 없는 소신과 기자정신으로 정론직필 하는 것만이 언론이 독자로부터 지지받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역 포커스>는 하남 시 승격 30년을 맞아 100년 비전을 그리고 있는 김상호 하남시장의 행정과제를 다뤘다. 도시를 사람이 사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행정이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태 칼럼>은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보내고 경자년 새해에는 잠시 인생의 브레이크를 밟고 숨고르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개인도 국가도 목표와 성과 일변도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는 것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인생의 신호등을 켜고 호흡조절이 필요하다."

<강영환 칼럼>은 내년 총선에 대비한 여당과 야당의 선거 전략에 대해 다뤘다. 
"중요한 것은 두 가지다. 'Do the Doable'과 'Move the Movable'. 즉,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하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필승전략이다."

<이화순의 아트&컬쳐>는 한국 여류조각가회 대표주자들의 전시 탐방이다. 심영철 한국여류조각가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작가가 미혼모를 돕기 위해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Sculpture Winter Masterpieces>展과 중견작가 이혜선의 <공간-가치를 담다>展을 초대전시로 각각 펼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위성락 “북한과의 대화 재개 추진...한미연합훈련 카드로 고려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남북대화 재개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은 우리 외교·안보에 있어 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할 것이다”라며 “우리 정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외교 분야에서 여러 성취가 있었지만 남북 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취가 많지 않았다”며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많은 긴장 완화 조치를 했음에도 북한의 호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주변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축소로 북한을 남북대화에 나서게 하는 것에 대해선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만 한미연합훈련의 경우 카드로 직접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개월의 여정은 정상화와 함께 국정 운영 전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