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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접경지역 조정대상지역서 제외…‘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선착순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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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수도권 북부 중 파주시는 이번 6.17부동산 대책에서 빗겨가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났다. 이미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이 규제대상으로 지정됐지만 이번 발표로 인해 서울 전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고 수도권 대부분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이며 지방으로는 청주, 세종, 대전, 대구 등 선정됐다.

 

지속적인 집값상승과 과열된 청약시장으로 실수요자들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장기적으로 안정화될 수 있도록 부동산 대책이 펼쳐지고 있다. 대출제한 및 자금조달계획서 등 제출해야하고 기존의 주택 처분 기간도 단축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청정지역에 위치한 ‘파주연풍 양우내안애’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일대에 조성된다. 

 

남향위주의 배치(일부세대 제외)와 특화설계로 채광, 환기에 우수하다.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주차갈등을 최소화하고 풍부한 조경시설과 녹지공간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전용면적 59㎡, 74㎡의 소형 주거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발코니 확장면적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평면으로 약 29~40㎡의 서비스공간을 제공했다.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적용되고 주방아일랜드장, 복합오븐, 우물천정, 주방음식물탈수기 등 설치된다. 

 

파주1-3주택재개발구역과 맞닿은 지역으로 주거시설 및 공공기관, 상업시설 등 인프라를 공유 가능하다. 소공원, 학교, 파출소 등 약 19만㎡ 규모로 조성되며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문화복지센터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도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연풍시장, 읍사무소, 명학산, 애룡저수지 등 자연환경 속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운정신도시에 EBS와 MOU체결을 통한 유비쿼터스 체험관이 조성될 예정으로 가족친화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연풍리 일대에도 EBS와 협약해 연풍EBS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관광자원 확보 및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까지 기대된다. 

 

그 외에도 CJ ENM콘텐츠월드가 콘텐츠제작, 체험관광이 복합된 복합문화시설로 축구장 32개 크기로 조성된다. 10여개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AR체험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체험시설로 관심이 높은 곳이다. 

 

현재 ‘파주연풍 양우내안애’는 선착순 잔여세대를 일반분양 중이며 견본주택은 방문 전 사전예약제로 대표상담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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