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가 가족, 친구들과 휴가철 호캉스하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숙박객들 간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프런트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키오스크를 이용해 객실 키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하며 열쇠 없이도 객실 출입을 할 수 있게 했다.
488개 객실로 광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더블룸, 트윈룸, 트리플룸, 스위트룸 등 일반적인 타입의 객실과 레지던스룸, 파티룸, 로맨스룸 등 다양한 테마형 객실을 운영해 여행의 목적과 취향, 가족 구성원 등에 따라 객실 선택이 가능하다.
테마형 객실인 로맨스룸은 가능한 자쿠지가 설치돼 있고 스위트 파티룸의 경우 영화감상이 가능한 대형 스크린, 사이키 조명, 노래방기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전 객실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TV를 갖추고 VR기기, 닌텐도 등 최신 게임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장점이다.
호캉스 꽃 룸서비스도 차별화를 꾀했다. 레스토랑 플로라에서는 매일 아침 최고의 셰프들이 신선한 재료로 준비하는 조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한식 조찬을 룸서비스로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앱을 사용하면 객실에서 필요한 식음료와 생필품을 주문ㆍ결제하고 배달로 받아볼 수 있는 언택트 룸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호텔은 최상층에 광주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며 도심 속 이색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바를 선보인다. 유명 DJ가 펼치는 디제잉 공연과 파티에 어울리는 주류와 스낵 등이 제공돼 파티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제주와 여수를 이어 유탑그룹이 공들여 준비한 국내 3번째 호텔"이라며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언택트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은 이달 31일까지 디럭스 레지던스 더블ㆍ트윈 객실 예약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월까지 2인 조식권, 상무와인, 러쉬입욕제 등을 제공하는 스위트 로맨틱 패키지도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 등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