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현대약품+한국마더세이프센터...임산부 위한 ‘맘(mom)편한 캠페인’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현대약품이 한국마더세이프와 함께 임산부를 위한  ‘맘(mom)편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맘편한 캠페인’은 임신 중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등 예비 부모들을 위한 임신관련 정보를 제공,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부터 탬페인을 진행해온 현대약품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결혼 시기가 늦어지며, 노령 출산이 증가 고위험군 임산부 비중이 늘고 있다"라며 "본인의 기저질환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채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 사회적으로 이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라 설명 ‘맘(mom)편한 캠페인’의 의미를 전한다.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늦어지는 결혼과 임신, 기저질환 등으로 인한 고 위험 산모들에 대한 국가지원 사항과 본인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는 현대약품과 한국마더세이프센터의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베너를 클릭하거나 전국 산과병원 내, 한국마더세이프에서 배포한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다.

 

스캔 시, 국가 지원 관련 안내 페이지가 나타나며, 각 개인의 가구원수와 맞벌이 유무, 소득수준 등의 기본 정보만 기입하면 지원 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열 한국마더세이프센터장은 “임신과 출산 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그 비용에 대해 각 가정의 부담을 줄여 무탈한 출산에 기여하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각 가정에서 출산의 기쁨을 누리고 저출산 시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스라엘 전시내각, "이란에 강력한 재보복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강력 재보복"을 결정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재보복할 경우 다시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분명하고 강력한" 재보복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전했다.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채널1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시내각이 이란에 "분명하고 강력하게" 반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스라엘이 "이 정도 규모의 공격을 무반응으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채널12에 따르면 이번 대응은 향후 자국 영토가 공격받을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다시 나서겠다는 이란의 경고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도출됐다. 보복 시점은 이르면 15일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번 대응이 중동 전쟁을 촉발하거나 대(對)이란 연합을 무너뜨리는 걸 원치 않는다며, 미국과 행동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 액시오스에 따르면 전시내각 일원인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전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이란이 탄도 미사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공격 계기가 된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0년 전 밀리언 베스트셀러 ‘비밀의 동물 기록’ 정식 한글판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이 30년 전 밀리언 베스트셀러 ‘비밀의 동물 기록’ 정식 한글판을 출간했다. 다리 달린 뱀, 날개 달린 원숭이, 거북이 등껍질을 가진 새, 손과 발이 있는 조개, 켄타우로스가 나왔던 과학책을 기억하고 있는가. 책 중간에는 아르마딜로나 오리너구리 같이 실존하는 동물을 집어 넣어 그 진위가 더욱 아리송했던 그 책. 피터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와 그의 조수 한스가 이상한 동물을 찾아가며 여행을 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책,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이야기’는 원래 ‘FAUNA SECRETA (비밀의 동물지)’라는 제목의 개념미술 전시 내용을 정리한 책을 정식이 아닌 방법으로 들여와 만들어진 책이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진은 물론 피터 아마이젠하우펜이라는 사람까지 모든 것이 스페인의 개념예술가 호안 폰쿠베르타와 그의 동료인 페레 포르미게라의 창작물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정확히 말하자면 과학 보고서가 아닌 과학적 개념을 비트는 개념 예술서로 이해된다. 전시회 ‘FAUNA SECRETA’는 사진 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의 노트 독일어 원문과 영어 번역본, 엑스레이 사진과 해부도, 이상한 동물들의 박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