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자사 헛개차의 최근 판매추이를 분석 후 발표 '대용량 제품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판매증가의 요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소비하기 편한 대용량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홈족'(집에서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머무르는 사람들) 트렌드가 심화하면서 소비 행태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5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2059세대 남녀의 절반인 48%가 스스로를 ‘홈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년 전에 비해 집에서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는 비중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특히 집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고 음주를 즐기는 홈술 및 홈카페는 지난해 대비 4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0년 출시한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이후 숙취해소 드링크 ‘광동 헛개파워’와 짜먹는 스틱 타입의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 등 다양한 음주 상황에 어울리는 헛개 소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