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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산학협력 우수대학의 히든기업을 찾아서- ⑥】 ㈜수메디&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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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가족기업 이후 감염관리실 첨단화 작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감염병관리센터 제조해 감염관리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회사소개를 하면.

 

수메디&테크는 2016년 7월 소방 및 의료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혁신하고자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엄수진  대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뭉쳐 설립됐다.


소방 분야의 감염관리실을 비롯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필수적인 선별진료소, 호흡기클리닉, 감염병관리센터 장비 및 공간의 구축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순천향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감염관리실의 장비세척기를 비롯한 감염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2020년 3월 벤처기업 등록 및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감염관리실과 선별진료소 등의 구축 관련, 기술을 인정받아 각 지자체와 병원의 요청으로 매출이 증가, 감염관리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 R&D 관련 창업성장과제와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되어 회사의 비약적인 발전과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2020년 연매출 5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언제부터 순천향대 산학협력 기업이 되었나?


수메디&테크는 2019년 5월부터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해주는 순천향대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산학협력 사업은 대학의 유용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기업의 애로기술을 지도한다.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과제를 발굴한다. 


감염관리실의 첨단화 작업을 위해 순천향대의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는 언제든지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과 협력이 순천향대 산학협력 기업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산학협력기업 후 변화, 좋은 점은.


산학협력은 대학교와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수메디&테크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 도약하고 있는 회사로 인력 및 마케팅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순천향대학교가 지원하는 기업분야별 특화 지원사항으로 인하여 수메디&테크가 가진 기술력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연구력 증진에도 일조를 했다.

 

 

산학협력사업에 바라고 싶은 점은?


서로 다른 업종의 회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많은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현재 진행하는 역학조사의 AI 기술 접목 및 VR 및 AR 기술을 통한 감염관리의 효율화에도 많은 기술을 가진 회사와 협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희 회사와 협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쓰리디엔사와의 개발 협력을 진행 모델로 하는 초기 창업패키지 선정 기업과의 상호기술 교류와 네트워크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대표이사 경영철학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진실하게 고객을 대하는 것이다. 여성 CEO로서 여러 클라이언트를 접하다 보면 항상 진실함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는 회사 직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조직의 활력을 불어 넣고, 불가능할 것 같은 많은 업무들을 이루어낸다.

 

 

기업의 최종목표는.


여성 CEO로서 감염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감염관리는 의료 시설 내에서 감염병 유행 예방을 목적으로 한 대처 능력을 가르치고 실천을 중시한 역학의 한 분야이다. 

현재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많은 감염병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낼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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