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립 이후 주요 공공기관과 해외홍보,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제공
지하 1층, 지상 5층 2개층 업무공간에 서재와 카페, 녹음실, 라이브 스튜디오 등 설치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두잇컴퍼니(대표 강응현)가 지난 2월 28일 본사 사옥을 마포구 연남동에서 합정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두잇컴퍼니는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디지털과 디자인, 영상, 소셜미디어 등을 기반으로 해외홍보, 디지털 콘텐츠 광고에 두각을 나타내며 설립 4년 만에 중국지사 성도독일광고유한공사, 베트남지사 두잇브이엔, 디자인 에이전시 마이디어 등 3개의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16년 설립 이후 첫 해부터 ‘서울시 서울로 해외홍보’,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해외홍보’ 등 국가대표급 행사의 해외홍보를 맡으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타깃의 광고ㆍ홍보, 관광 마케팅, 국내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현재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조달청,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식진흥원 등 주요 공공기관과 현대자동차, 룰루레몬, 제주맥주, 궁중비책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 100여건이 넘는 캠페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2020년에는 국제경제가 마비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언택트 해외관광 캠페인, 한국만화 VR 전시장, 전세계 외국인 대상 동영상 한식공모전 등 비대면 광고, 홍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지속적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확장 이전한 마포구 합정동의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2개층 규모로 구성돼 있다. 두잇컴퍼니가 사옥을 확장 이전하게 된 계기는 30명이 넘는 규모로 늘어난 직원들의 공간복지를 위해서다. 신사옥에는 전임직원을 위한 서재와 바, 카페, 휴게실, 비디오게임방 등 복지공간이 마련됐고 미디어와 콘텐츠의 다양한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등 라이브,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이 설치됐다.
두잇컴퍼니 강응현 대표는 “회사가 고속 성장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편의를 위해 이번 사옥 이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이번 사옥이전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홍보와 광고 진행을 꿈꾸는 기업들이 꼭 찾아야 하는 한국 최고의 콘텐츠 기반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