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9℃
  • 구름조금강릉 14.9℃
  • 맑음서울 17.1℃
  • 구름조금대전 15.6℃
  • 흐림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6.0℃
  • 구름조금부산 16.9℃
  • 구름조금고창 16.7℃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5.1℃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4.1℃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e-biz

삼화식품, 중화춘장 출시 3개월만에 대량 생산라인 구축한다

URL복사

 

대구 향토기업 시작으로 경찰, 군납 등 대량납품까지 이어와

장류계의 수사(修辭)로 호평, 삼화 맛짜장, 중화춘장으로 거듭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구 향토기업 삼화식품이 출시한 ‘중화춘장’이 출시 3개월만에 대량생산 라인을 가동, 시장성 확보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삼화식품의 중화춘장은 20여년 전 삼화식품에서 출시한 춘장인 삼화 ‘맛짜장’을 모태로 춘장 고유의 맛과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해 고유의 맛은 살리고 춘장 특유의 느끼함을 대폭 줄였다. 또 춘장의 볶음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두함량을 높여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후 올 초 신제품 출시를 한 이 제품은 중식계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친 3개월만에 대량생산 라인을 가동한셈이다. 식품업계에서 신제품 출시 3개월이면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 기간으로 여기는 만큼 충분한 검증을 한 셈이다.

 

삼화 측은 “신제품 출시 3개월만에 시장성을 확보, 제품에 대한 호평에 이어 대량생산 라인을 만든 것은 제품이 대중들에게 충분한 호평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춘장 내 합성보존료를 줄이고 L-클루탐산나트륨등의 항증진제를 첨가하지 않아 느끼한 맛을 대폭 줄일 수 있었는데다 대두 함량을 높여 볶음성을 가미, 불을 사용하는 중식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20여년만에 춘장이 한층 더 맛과 품질이 강화된 만큼 제품의 시장성 청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중식계에서도 이 같은 제품에 충분한 검증을 마쳤다는 평가다. 중식계에서는 열을 이용해 조리하는 만큼 춘장류의 볶음성이 가장 핵심적인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불을 이용한 조리법을 고수하는 중식계에서는 이같은 신제품에 충분한 호평을 내고 있다.

 

삼화식품 관계자는 “1953년부터 지역에서 시작한 이래 맛과 품질이 변함없이 반세기를 이어오고 있는만큼 첨단시설과 위생설비로 가장 선도받은 식품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삼화식품은 1950년대부터 군납, 경찰, 대량 납품은 물론 장류식품계의 수사(修辭)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향토기업으로 거듭,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만큼 맛과 품질에 대해 기본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상범, 최상목 경제부총리 만나 지역현안 논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하며 제22대 총선 공약 이행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유상범 의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재조사가 진행 중인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유상범 의원은 발표가 임박한 동막~개야 널미재터널 건설, 영월의료원 신축과 관련해 오상우 기재부 재정관리국장과 강경구 타당성심사과장을 별도로 만나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전달하며 조속한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이후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의 면담에서는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 내 주요 국도·국지도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국도5호선 홍천~춘천을 비롯해 국도19호선 갑천~청일, 국도31호선 영월 북면 문곡~연덕, 국지도82호선 평창~주천 등 주요 도로 등의 반영은 유상범 의원의 이번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유상범 의원은 “제22대 총선 공약 이행과 주요 숙원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