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테이크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상업예술]에 유명 래퍼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3번 트랙 ‘홍대’에는 손심바, 9번 트랙 ‘가좌’에는 릴보이 그리고 15번 트랙 ‘상업예술’에는 버벌진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높여줬다.
같은 소속사에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릴보이나 같은 크루인 손심바의 참여는 예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나 평소 테이크원이 리스펙을 하며 자주 언급해왔던 버벌진트와의 콜라보는 큰 의미가 있으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다.
테이크원의 [상업예술]은 2016년 1집 [녹색이념] 이후 5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사랑’을 중점으로 지금껏 겪었던 기억들을 정교한 서사적 구조로 풀어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내면의 가치관과 감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모자람 없이 담아냈다고 한다.
한편, 테이크원의 새 정규앨범 [상업예술]은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