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20.1℃
  • 흐림강릉 23.8℃
  • 흐림서울 21.6℃
  • 흐림대전 23.2℃
  • 구름많음대구 24.5℃
  • 흐림울산 22.2℃
  • 구름많음광주 25.0℃
  • 흐림부산 19.2℃
  • 구름많음고창 23.8℃
  • 흐림제주 24.8℃
  • 흐림강화 18.2℃
  • 흐림보은 21.9℃
  • 흐림금산 23.1℃
  • 구름많음강진군 24.3℃
  • 흐림경주시 24.3℃
  • 흐림거제 20.1℃
기상청 제공

e-biz

패션 브랜드 ‘베리드 얼라이브’ 본격 글로벌화...중국 진출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한국 스트리트 패션 1세대 브랜드인 ‘베리드얼라이브 ‘(buried alive, 대표 이철희)가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

 

베리드 얼라이브‘는 5월 중국 미일화와 MOU체결에 합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이 커머스 티몰의 플래그십스토어와 샤오홍수, 더우 등 플랫폼에 입점 준비를 완료했다.

 

미일화(美一华)는 중국의 한류화장품 열풍의 주역인 제이준 코스메틱의 사내이사인 왕텅(王腾)이 올해 설립한 회사로 한류를 담은 중국의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무엇보다 현지 및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을 대거영입해 MZ세대를 공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베리드 얼라이브’는 스케이트보드, 펑크 록, 호러 등 서브 컬쳐에 영감을 받아 2007 f/w를 통해 첫 콜렉션을 선보였다.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오리지널 스트리트 브랜드로서 많은 엑소(EXO), 샤이니, 소녀시대, 레드벨벳을 비롯해 연예계 대표 셀러브리티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약 1억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 왕홍이자, 일명 ‘립스틱 오빠’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리자치(李佳琦)와 ‘베리드 얼라이브’가 함께 라이브커머스방송의 협업이 논의 중이다.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아크메드라비 ADLV,kappa등 스트리트 패션계에서 내노라하는 유명 브랜드들과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유럽 등의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하다.

 

'베리드 얼라이브' 측은 "패션계에서 숙원 사업인 중국 유통에 많은 제휴들을 받아왔지만 보다 탄탄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갖추고 과거 국내 유명 브랜드를 중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미일화’이기에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