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용인의 대형카페 칼리오페가 야생화가 피기 시작한 5월부터 야생화정원을 무료 개방한다고 알렸다.
칼리오페는 총 부지 1만2000평의 초대형 카페로 단순히 카페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외부에는 야생화정원을 갖추고 있다.
칼리오페 관계자는 “야생화정원은 600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끈끈이대나물, 수레국화, 패랭이,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안개초, 과꽃, 백일홍, 루드베키아,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염패랭이 등 총 12종의 야생화가 피며 계절별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칼리오페는 현재 야생화정원을 무료 개방 중이며 매장과 동일하게 그리스 로마 컨셉으로 야생화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야생화정원 내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아이를 동반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여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즐길 거리와 추억을 제공한다.
칼리오페는 용인시청 인근에 위치하며 하반기 오픈 예정인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