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휴마스터(대표 이대영)가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Weconomy Startup Challenge'에서 '챌린지 스타트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1 Weconomy Startup Challenge'는 서울시에서 마곡산업단지 입주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새로운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주관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넥센타이어, 도레이첨단소재, 대웅제약, 라파스, 롯데케미칼, 범한사업, S-OIL,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함께 참여했다.
Weconomy Startup Challenge 프로그램은 수요기술 관련 대중소기업의 협업을 매칭의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휴마스터는 최종 선정 기업으로 서울M+센터 입주자격 및 POC지원금을 부여받게 된다. 또 서울산업진흥원의 직접 투자 IR 참여 및 각종 투자 지원과 기타 기업지원 사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휴마스터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직접 투자 IR 참여 및 각종 투자 지원을 받게 돼
휴마스터는 신기술인증(NET, 중기부), 우수성능인증(EPC, 산자부), 녹색기술 인증(환경부)에 이어 올해 신제품인증(NEP, 산자부)까지 취득한 데시컨트 제습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습기조절 환기청정시스템 ‘휴미컨’과 세계 최초 흡방습 종이인 ‘휴시트’를 핵심제품으로 빠르게 습도 조절 관련 시장에 알려지고 있다.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는 “휴마스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연구원 창업기업으로 ‘2018년 대한민국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된 이후,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을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올해는 자체공장 설립,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등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자사의 데시컨트 제습의 ESG 경영에 최적합한 기술로 다양한 기업과 바른 고객과 함께 협업하여 올바른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