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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민청 ‘도토리 프로젝트’ 결과공유전 16~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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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은 도봉구민청 의 사업을 돌아보는 결과공유전을 11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도봉구민청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도봉문화재단이 주관한 2021 지역문화 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진 의 결과공유전이다. 

 

는 지역 청년들의 문학 문화예술활동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도봉구민청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다. 도봉구 지역주민의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구민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청년 네트워킹 프로젝트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책을 매개로 글쓰기, 컬러링 등의 활동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지역 내에서의 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구민청 내에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 ‘도토리 아지트’를 조성하고, 북키트를 발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자들을 지원해 그 뜻을 더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진행된 만큼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유동적으로 진행됐다.

 

전시에서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 6명의 활동 문집, 활동 영상, 콜라주 포트폴리오 등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창의를 이어나가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의 한 참여자는 “책을 통해서 서로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도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코로나로 사람들과 만날 일이 없고 이렇게 대화를 나눌 일이 없었는데 대면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예술의 혼을 불태울 수 있어서 좋았다. 토요일이 오길 기다리게 되는 프로젝트였으며, 우리가 어떤 활동을 진행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11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봉구민청 1층 로비에서 휴관일 없이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유튜브 또는 도봉구민청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도봉구민청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2018년 12월에 개관했으며, 도봉구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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