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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폼, 디퓨저 기능을 더한 신개념 ‘불꽃 가습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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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최근에 쌀쌀하고 부쩍 건조해진 날씨에 면역력 관리를 위한 가습기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스위스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브랜드 Stadler Form(스테들러폼)의 국내 공식 총판 코스모앤컴퍼니(대표 김석근)는 불꽃 가습기 BEN(벤)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아로마 디퓨저와 감성적인 불꽃 무드등이 더해진 초음파식 가습기로 건조한 겨울철 보습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 효과까지 가능하다.

 

초음파의 진동을 이용해 실내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2.5리터의 물통 용량으로 물을 한번 보충 할 때 저단계 기준으로 최대 7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가습량은 시간 당 160ml로 소음은 최대 30dB 수준이다. 본체와 물통은 완전 분리형으로 세균 걱정 없이 위생적인 물 세척이 가능하다.

 

에센셜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수분과 향기를 동시에 분사해줘 아로마 디퓨저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팅 컨트롤 기능으로 은은한 무드등부터 불멍이 가능할 정도의 불꽃 조명까지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이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려 홈스타일링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1일부터 한달 간 스테들러폼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벤 인증샷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고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분께는 천연 아로마 오일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신제품은 갤러리아 ▲명품관 ▲타임월드점 ▲광교점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 16개 오프라인 지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테들러폼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한편 스테들러폼은 미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스위스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브랜드이다. 편리하고 감각적인 제품으로 다수의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일반적인 디자인의 틀을 벗어나 기능적인 면과 인테리어적 요소를 모두 다 갖춘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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