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6.0℃
  • 구름조금서울 18.3℃
  • 구름조금대전 20.3℃
  • 흐림대구 14.9℃
  • 흐림울산 14.5℃
  • 구름조금광주 19.9℃
  • 맑음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20.9℃
  • 맑음제주 20.0℃
  • 구름많음강화 17.6℃
  • 맑음보은 16.8℃
  • 구름많음금산 18.8℃
  • 흐림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5.6℃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대학교 간호학과–미8군 브라이언 올굿 병원, 65 의무여단과 협력 논의

URL복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12월 9일 평택대학교 간호학과는 미8군 브라이언 올굿 병원(Brian D.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과 65 의무여단 실무진들과 만나 협력-상생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였다.

 

11월 29일 평택대학교-미8군 간의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미8군 부서와 학과별 구체적인 교류-협력의 첫 번째 문을 연 것이다.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들과 미8군 측 Jason Hipps 중령, 제64의무여단의 Takako Barrell 대령(Chief Clinical Operations/Chief Nursing), Tameka Bowser 대령(Hospital Deputy Commander Nursing), Dr. 최완희(BDAACH Deputy Commander for Host Nation Affairs) 등이 만나 병원 인턴쉽 프로그램, 견학 프로그램, 시뮬레이션센터를 활용한 병원의 실무직원들의 교육, 특강 초청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력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할 수 있었다. 회의 후 PTU-NS 센터(시뮬레이션 센터)를 함께 둘러보면서 실현가능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구상하였다.

 

박현정A 간호학과장은 “미8군 병원과 간호학과는 모두 적극적인 자세로 협의하면서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현장맞춤형 인재, 간호실무 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7회의 졸업생을 배출한 간호학과는 간호학과 핵심역량 중 하나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간호사 수급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가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진로 로드맵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협의를 위해 평택대학교에서는 주한미군연구센터장, 입학학생처장, 교목실장이 함께 참석하였고, 미8군병원과 64 의무여단의 실무자 8명이 함께 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尹 파면 · 조기 대선 국면 부동산 향방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윤 정부가 추진했던 부동산 정책이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가 짙어졌다. 조기 대선 이후 주택 공급 정책과 기준금리·대출 규제에 대한 향배가 결정될 때까지는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尹 파면,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윤 정부의 정책 방향성이 사라지고 추진했던 부동산 정책이 대부분 동력을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기 대선 국면에 진입하면서 차기 대선 주자들의 부동산 정책도 대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짙어질 전망이다. 주택공급 방안 관련 윤 정부 핵심 키워드는 ‘민간 주도’로 도심의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정비사업을 위축시키는 규제를 풀고, ‘민간 주도’의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주 골자였다. 윤 정부는 임기 내 전국 270만 호 주택 공급을 약속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성과가 없어 ‘공급 불안’ 우려가 큰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부동산 정책 동력 자체가 떨어지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더욱이 조기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이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안양시 ‘스마트 행복도시’ 위해 총력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2025년 2월 발표)’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의 시 75곳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2017년부터 8년 연속 혁신우수기관, 2023·2024년의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기록을 갖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를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응급상황 어르신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하는 인공지능고령자 안심서비스 등 안전한 도시 환경과 생활 밀접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 공직자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및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혁신사업…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 인덕원 콤팩트시티 추진 안양시의 대표 혁신사업으로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와 인덕원 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을 꼽을 수 있다. 안양시는 원도심의 활성화와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위해 만안구의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달스마트시티는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