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가족센터는 18일, 25일 2일에 걸쳐 관내 65세 이상 노년기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사랑 愛 실버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부간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년기 부부의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다. ▲ 1회기에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부부가 함께 관람하며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 2회기에는 부부가 함께 타마야 식물을 심어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지내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