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7.0℃
  • 흐림강릉 11.1℃
  • 서울 14.7℃
  • 흐림대전 14.3℃
  • 대구 13.5℃
  • 울산 13.3℃
  • 흐림광주 15.5℃
  • 부산 14.3℃
  • 흐림고창 14.3℃
  • 연무제주 20.7℃
  • 흐림강화 14.9℃
  • 흐림보은 15.2℃
  • 흐림금산 13.8℃
  • 구름많음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8.1℃
기상청 제공

사람들

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 “내 도움으로 살아난 두사람 소식 궁금해”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이 본인의 유튜브채널 이광필TV에서 과거 자신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살아난 두 사람이 현재 잘 살고 있는지 근황이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광필TV에 따르면, 이씨는 1994년 가을 저녁 무렵 서울 방배동 가야병원 옆 김충복과자점에서 근무 중 근처 대로에서 교통사고로 20대 후반 청년이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고 목뼈와 척추도 골절되는 상황을 목도했다. 이씨는 바로 뛰어들어 긴급지혈을 하고 119를 불러 강남성모병원 응급실까지 절단된 다리를 들고 가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이씨는 “한달 후 그 청년의 아버님 찾아와 절단된 다리도 봉합을 하고 살려주어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건넸는데, 사실 결혼식 1주일전에 사고를 당했다고 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회상했다.

 

또한 이씨는 2007년 겨울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횡단보도 건너편 이씨가 운영하던 광케익하우스 앞에서 한 여성이 갑자기 쓰러진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그 여성은 쓰러지면서 쇠로 된 볼트가 뒤쪽머리에 박히면서 의식을 잃고 출혈이 심했는데, 이씨가 긴급히 119를 불러 신속히 신촌연세병원 응급실로 옮겨 수술을 하면서 생명을 구했다.

 

이씨는 “이후 그 여성분의 남편이 어떻게 나를 찿았는지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면서”당시 심하게 다쳤기에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다. 잘 있으면 이광필TV에 댓글이나 이메일로 소식을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