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순)가 '베스트 공동체 치안 파트너'를 선정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트 공동체 치안 파트너'는 조은순 서장이 부임 후 '민경협동'을 강조하며, 새로이 시행하는 제도로 관내 경찰력에 협조적인 사회 단체 범죄예방·교통안전·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로 나누어서 선정 격려하는 제도다.
이번 치안파트너 범죄예방 분야는 범죄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2002년 1월 창립후 20년간 꾸준히 활동, 코로나19 때는 각종 봉사활동 전개와 심곡초 주변 CCTV가 나뭇가지에 가려 보이지 않는 것을 지자체에 연락 조치하고, 야간순찰로 청소년 비행 신고 감소에 노력한 상현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선정되었다.
또한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나의 안전을 위해 걸을 땐 휴대폰을 멈춰주세요!」 등 SNS챌린지를 진행 중인 녹색어머니회가 ▲사회적 약자보호는 스토킹, 테이트 폭력 및 가정폭력으로부터 피해자 지원에 적극 지원한 용인 가정상담센터가 선정되었다.
조은순 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민경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한 용인을 위한 용인서부서 치안거버넌스 구축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