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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정보위원장, 앤드류 쉬어러 호주 국가정보처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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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회 정보위원장인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은 6일 앤드류 쉬어러(Andrew Shearer) 호주 국가정보처장을 만나 양국의 정보 및 안보 관계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조해진 위원장은 이 날 오후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앤드류 쉬어러 처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시몬 로워드 국가정보처장 비서실장, 제인 브루스 주한호주대사관 전략참사관 등이 배석했다.

 

조 위원장은 “호주는 대한민국이 멸망의 위기를 직면했을 때 미국 다음으로 파병해 생존을 지켜준 나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호주와 같은 혈맹의 기여가 결정적이다. 70년이 지났지만 우리 국민들은 호주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으로 볼 때 전세계적에서도 드물게 생존 환경이 나쁜 나라다. 주변국가들이 강대국들이고, 그 중 일부는 우리 주권에 압박을 가하고 있고, 북한은 핵과 미사일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 1948년 건국 이후 나라를 지켜오는 과정에서 정보기관의 역량이 고도화됐다”며 “호주는 자유민주진영의 동지로서 전략적으로 긴밀하게 협력이 필요한 중요한 국가다. 국가 간 가장 깊은 신뢰에 이르렀을 때의 증표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국 간 깊은 협력을 통해 긴밀한 정보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쉬어러 처장은 “조 위원장께서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상황을 통찰력 있게 말씀 주셨다”고 화답하며 “윤석열 정부가 다자간 파트너십을 통해 전략적 동맹 관계를 이행하려는 노력이 보여서 매우 반갑다. 오늘 면담에서 고무적인 얘기를 많이 듣고 간다. 한국과 호주 양국의 활발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회 간 대화 추진도 필요하기에 호주로 돌아가서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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