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월 7일 경남지역에 올해 처음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창원시 성산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 및 경남 소재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점검하고, 울산 지역 공사장의 날림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여부 등을 단속한다. 아울러,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불법 배출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