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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3년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수요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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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와 HHS, 알고그랩,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2023년도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근로자 안전 분야)’의 사업주체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근로자 안전의 디지털 가속화를 위해 마련 됐으며, 3.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컨소시엄은 올 연말까지 항만 근로자의 안전모에 웨어러블 방식의 센서와 통신모듈이 탑재된 장비를 부착해 뇌파신호를 분석하고 졸음, 발작 유무, 피로도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기술을 실증하게 된다.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잔교아래 등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당기술을 우선 도입해 기술을 점검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항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안전분야 기술개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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