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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르메스, 리차드밀 등 고가의 위조된 명품 320여억원 상당 밀반입 한 30대 여성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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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명품 이른바 SS급 인천공항본부세관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진품과 매우 흡사한 이른바 SS급의 에르메스, 리차드밀 등 고가의 위조된 명품 정품시가 320여억원 상당을 국내에 밀반입해 이를 판매한 30대 여성이 세관당국에 붙잡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31일 A(30대.여)씨를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등의)혐의로 구속하고 내달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본부세관에 따르면 A씨는 에르메스, 리차드밀 등 고가의 명품이 정품에 가까울 정도로 위조된 SS급을 인천공항 등을 통해 밀수한 후 시중에 유통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세관은 A씨가 지난해 5월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리차드밀 손목시계 등 위조품 255점을 가지고 입국하는 A씨를 공항에서 긴급 체포하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다량의 위조 상품과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중국 광저우에 거주하면서 이곳 일대에서 구입한 위조 상품을 특송화물과 국제우편, 여행자 휴대품 등 수법으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세관은 압수수색을 통해 A씨가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3년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위조명품 1만3482점, 정품시가 320억원 상당을 판매한 기록을 확보했다. 판매기록에는 방송인이 구입한 내역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판매한 위조 명품은 에르메스 핸드백과, 반클리프 목걸이, 리차드밀 손목시계, 오데마피게 손목시계 등 종류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품임에도 진품과 매우 흡사한 초정밀 SS급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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