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경찰은 지난 26일 맨해튼서 가스 폭발로 무너진 빌딩 잔해 속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날 앞서 경찰은 시체 1구가 수습됐다고 발표했다가 두 번째 시신을 수습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니콜라스 피궤로아와 모이세스 루콘 등 2명이 실종됐었다.
피궤로아는 사건 당시 무너진 3동의 빌딩 가운데 한 곳의 1층에 있던 초밥집에서 데이트 중이었고 루콘은 그곳 종업원이었다.
관리들은 당시 사고로 22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아직도 이 시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의학적 감식가가 판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