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현대자동차 3개 차종이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5인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이온·i10·i20 3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는 '2015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72점으로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1~3위는 닛산(52점), 도요타(60점), 폭스바겐(67)이다.
제이디파워가 벌인 '2015 인도 신차품질조사'는 인도 주요 30개 도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판매된 차종을 대상으로 했다. 구매자에게 2~6개월 후 만족도를 조사해 점수를 합산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고객의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8개 차급 중 엔트리 컴팩트 부문에서는 이온(78점), 컴팩트 부문에서 i10(83점), 프리미엄 콤팩트 부문에서 i20(61점) 등 3개 부문에서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 i10은 2년 연속 차급 1위다.
그랜드 i10(73점), Xcent(85점), 베르나(70점)도 각각 차급에서 2위에 랭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도 판매 시장점유율 2위인 현대차는 이번 인도 신차품질조사 상위권 달성을 계기로 점유율 1위인 마루티 스즈키사를 품질에서 한발 앞서나가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