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27일 화요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은 가끔 비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오전 6시까지 가끔 비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남남해안은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내외, 경남권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5㎜ 미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전남남해안 0.1㎜ 미만 빗방울로 관측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며,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특히 경기동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은 15도 내외로 벌어져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농협은 김치 대표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의 소비자 가격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추 등 주요 원재료비 상승에도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고려해 가격 동결에 나선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2일 기준 포기당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전년 5683원 대비 69.4% 상승한 9626원으로 조사됐다.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반복해서 이어진 데다가 최근 태풍피해까지 겹치면서 배추 수확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치 업체들이 포장김치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농협은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격을 동결해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활한 생산을 위해 배추 물량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큰 상황에서 우리의 필수 먹거리인 김치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국농협김치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농협김치는 지난 4월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통합해 출범했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사립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들이 지난해 적립금을 금융상품에 투자해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4년제 사립 일반대 적립금 금융상품 투자 현황 분석 결과, 지난해 42개교 중 절반이 넘는 25개교(59.5%)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 25개교의 손실액은 다 합해 270억원에 달했다. 42개 대학 전체 손익을 따져도 183억원의 적자였다. 최근 3년간 사립대의 금융상품 투자 금액은 2019년 1조3495억원, 2020년 1조4301억원, 2021년 1조4642억원으로 증가 추세다. 하지만 수익률은 2019년 0.9%, 2020년 2.5%에서 지난해 -1.3%로 전환돼 손해를 보고 있다. 지난해 금융상품에 1억원 넘게 투자한 사립대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낮은 곳은 영남대였다. 5억4193만원을 투자했으나 평가액은 1878만원에 그쳤다. 투자한 원금의 96.5%를 잃은 셈이다. 경남대(-64.5%), 경동대(-53.0%)도 투자금의 절반 이상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억원 이상 투자한 대학은 19개교로, 이 중 대구가톨릭대(-11.7%)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자신의 딸에게 무속인이 되라고 강요했다는 이유로 친누나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25일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구자광 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 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0분께 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A씨는 누나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혐의를 인정하는지,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자진 신고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지난 23일 자정께 서울 강동구의 자택에서 무속인인 누나를 둔기 등으로 폭행해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9시간 뒤인 전날 오전 10시께 119에 "누나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딸에게 무속인을 하라고 해서 화가 나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23일과 24일 개최한 문화재 야간 행사인 정동야행에서 일왕과 일본 헌병대 의상 대여가 이뤄져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민들의 의상 체험을 위해 마련한 '정동환복소'에 일왕과 일본 헌병복이 비치됐다. 이중 일왕의 옷은 실제 한 차례 대여됐다. 정동여행은 정동 지역에 모여 있는 문화재, 대사관, 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문화 시설의 야간개방 뿐 아니라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 워크온 투어 등을 접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야간 행사다. 정동환복소는 개화기 의상과 한복 체험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됐는데, 여기에 일왕과 일본 헌병의 옷이 대여 물품에 포함된 것이다. 이같은 내용은 사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서울시는 사태가 커지자 해당 옷들의 대여는 운영업체와 합의된 사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시가 공개한 사전협의 의상은 대한제국 황제복, 대한제국 군복, 한복 등으로 일왕과 일본 헌병의 옷은 없다. 시는 "시가 행사장 내 관리 감독을 통해 부적정한 부분은 조치해야 했으나, 일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사과한 뒤 해당 업체의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해 법적 책임을 강력하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9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26일은 일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맑아지겠다. 또 대기가 점점 건조해져 야외 활동 땐 화재에도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향후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현시점에서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마이니치 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참석차 찾은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가졌던 윤석렬 대통령과의 약식회담 이후 앞으로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의 약식회담에 대해 "일한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려야 할 필요성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외교 당국간 협의를 가속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전날 오후 12시23분부터 30분간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약식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는 동시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양 정상은 또 정상간에도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일 정상회담에 대해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중국에 대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는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다만 실내에서는 착용의무가 당분간 유지된다.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며 "다음주 월요일(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위험성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말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에서 "백신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약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르면 올 가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부터 마스크 착용없이 야구장에서 '직관'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과학방역의 일환으로 강조해왔던 항체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오전 회의를 열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 해제 여부를 논의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10월13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이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면 해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한 이후 710일만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행위자에게는 10만원, 시설 관리자에게는 300만원이 과태료가 부과됐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기에도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면 마스크를 벗어도 됐지만 일상생활에서 2m 거리두기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왔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처음 시도한 건 지난해 7월이었다. 당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던 시기여서 접종자를 대상으로 야외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검찰이 쌍방울그룹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전날부터 뇌물수수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던 이 대표의 측근 A씨와, 금품을 공여한 쌍방을그룹 부회장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는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를 제공받아 사용하는 등 수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2017년 3월부터 쌍방울 사외이사로 지내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당선되자 인수위원회에서 기획운영분과위원장을 맡으며 사외이사직을 그만뒀다. 이어 2018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재직했다. A씨는 이 대표와 같은 시기 쌍방울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한 증거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이 대표의 자택과 킨텍스 사장 집무실, 경기도청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또 지난 18일에는 이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고위공직자 801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신규 임명 26명, 승진 43명, 퇴직 720명이다. 이날 재산이 공개된 전·현직 고위공직자 중 총액 1위는 229억2772만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한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파악됐다. 박 실장의 신고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증권으로 102억9902만원(44.9%)이나 된다. 이 중 박 실장 명의로는 삼성전자 6000주(4억80만원 상당)를 보유하고 있었다. 부동산은 건물과 토지를 합쳐 72억8975만원 상당에 달했다. 그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21억5,450만원짜리 아파트만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돼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오피스텔과 경기 평택시 지산동 근린생활시설, 부산 영도구 동삼동 아파트,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대지는 모두 배우자나 아버지 명의다. 박 실장 명의로 9개 금융기관에 총 11억3665만원을 예치했다. 2억4800만원짜리 뉴서울CC 골프 회원권도 갖고 있다. 박 실장 다음으로 현직자 중 재산이 많은 사람은 김동조 대통령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124억1730만원)과 장하성 외교부 주중화인민공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낮과 밤 길이가 같은 절기상 추분(秋分)인 23일 금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며 "수도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 5~10㎜, 강원영서·충청권 5㎜ 미만이다. 중부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11~19도, 낮 최고기온 23~26도인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으나, 수도권은 비가 내려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 동원령을 발동에 대응해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할 것을 촉구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훈련도, 경험도, 의욕도 낮은 인력을 동원하려고 한다"면서 "푸틴 대통령이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가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다시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의 핵 위협에 관해서는 "푸틴이 핵무기를 보유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결코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제재 효과를 두고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러시아 산업과 군사력 모두를 "물어뜯고 있다"고 덧붙였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인터뷰 뒤 CNN에 별도 성명을 또 보내 "러시아와 러시아를 정치·경제적으로 지지하는 개인과 단체에 추가적인 경제적 비용을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러시아가 완전한 전쟁 경제로 이행함에 따라 민간 기술에 추가 수출 규제를 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우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