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휩쓸어간 산불로 인해 약 2,000명의 이재민이 머물렀던 대피소의 이불 빨래를 시작으로 매일 대피소에 필요한 빨래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함께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영양군 수어통역센터 ▲은혜의 집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애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복지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금은 석보면에 있는 경로당, 복지회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으로 대피소를 나눠 옮겼으며 86명의 이재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이불 또는 의류 등의 세탁에서 건조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사회복지 기관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초대형 산불 피해로 약 84세대,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들이 지낼 수 있는 임시주거용 모듈러 주택을 조기에 보급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기반시설 설치팀(토공 및 기초 공사) △임시조립주택 설치팀 △상수도시설 설치팀(관로 등 상수도시설 설치·연결) △하수도시설 설치팀(정화조 설치 등) △전기·통신 설치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허가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모듈러 주택 보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TF팀은 화매초등학교 폐교 부지(36동)와 화매권역센터(5동)를 활용해 임시주거 마을을 조성하며 금주 내로 부지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동시에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 설치 관련 계약을 추진해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꼭 필요한 가구에 모듈러 주택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 추경’을 통해 모듈러 주택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편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위해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에서 영양군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200만원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호도시로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영양군 주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화성특례시의회의 깊은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방문단은 영양군의회에 도착해 분향을 진행한 후,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범 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호도시 화성특례시의회의 따뜻한 위로와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내온 성원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등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등에 소속된 관내 11개 시설 및 단체(이하 단체 등)가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물품전달 및 세탁지원 봉사에 힘을 보탰다. 단체 등은 3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소속 차량을 이용하여 구호물품 등을 현재 대피 중인 경로당 등 6곳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사회복지사가 동행하여 사례관리도 함께 시행한다. 또 방문하여 이불과 의류를 수거, 세탁․건조한 뒤 다시 전달까지 해드리는 등 빨래봉사도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수어통역센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양애재가노인복지센터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은혜의집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로 총 11여 곳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피해주민을 위해 모두가 이렇게 힘을 모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불편해소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발 빠른 복구지원 및 관련 예산 수립을 위해 군은 ‘농업재해조사 TF팀’을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운영한다. 선제적 ‘피해사실 확정’을 위해 농업축산과, 유통지원과, 농업기술센터로 구성된 TF팀을 운영, 농지, 작물, 농업시설, 농기계 등 정밀 조사에 나선다. 현재 농작물 75ha를 포함해 농기계,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120ha까지 피해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군은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긴급 순회 수리봉사단을 운영하고(4. 10. 예정)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를 무료로 임대하고 있으며 산불재해 ‘원 포인트 추경’을 통해 피해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철을 앞둔 만큼 경상북도, 농협, 농업기술원과 긴밀히 협의해 농업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준비 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를 입은 농가의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영농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화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곳곳에서 다시 피어오르는 연기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7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산림 5,070ha,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개, 축사시설 3동, 기타 시설 19개 등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힌 산불의 악몽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산불 피해자들은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린다. 이에 영양군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이하 공동모금), ‘고향사랑 기부제’ 특정사업 기부(이하 고향사랑 기부) 등의 방법으로 산불피해자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공동모금은 3월 27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31일 현재 31건, 1억 4천 5백만 원의 성금을 모았고 고향사랑 기부는 28일부터 31일 현재 1,193명, 1억 3천 6백만 원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 계신 천사들의 응원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불길을 잡고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지만 역부족인게 사실이다. 하지만 전국에서 모인 소중한 도움들로 극복할 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사망 7명(남2, 여5) 등 인명피해, 산림 5,070ha,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개, 축사시설 3동, 기타 시설 19개 등 피해를 입었다. 3월 28일 16시를 기준으로 주불은 완전히 잡혔으나 잔불 정리를 위해 군은 29일 공무원 250명을 포함해 645명의 인력과 헬기 6대, 진화차 7대, 소방차 28대 등 장비를 투입했고, 30일에는 659명의 인력과 전일 대비 4대 늘어난 헬기 10대를 포함하여 진화차 9대, 소방차 29대 등 진화 장비를 충원해 재발화를 막고 산불을 완전히 잡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석보면(옥계리, 주남리, 삼의리), 입암면(노달리, 산해리) 등 재발화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말동안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밤샘 작업으로 안간힘을 썼지만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 하고 있다. 이에 군은 31일 아침 8시 전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마지막 불씨 하나까지 잡기 위해 공무원 300명 포함 719명의 인력과 헬기 4대를 포함해 장비 6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밤낮없이 산불을 끄기 위해 노력하는 모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0일 오도창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실시한 ‘산불 대응 상황 판단회의’에서 산불 피해 신속 복구를 위해 ‘원 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추경은 임시 주거시설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농번기를 대비해 피해 농가에 농기계, 농자재(하우스 비닐 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집중 편성한다. 군은 이미 임시 주거시설로 이용할 모듈주택 25동을 확보했으며 향후 모듈 주택을 추가로 확보하고 부지 조성도 최종 협의 중에 있다. 또한 농업기반 관수시설 및 농업 기자재 등 농자재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지역 농협과 협의하여 영농에 차질 없도록 공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긴급 원 포인트 추경으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편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영양군은 사망 7명(남2, 여5) 등 인명피해, 산림 5,070ha,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개, 축사시설 3동, 기타 시설 19개 등 피해를 입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 희생자 6명을 애도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5일간 ‘군민애도기간’을 지정하고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3월 25일 오후 6시경 석보면 답곡터널 인근에서 발화한 산불에 군은 전 직원을 동원해 긴급대피를 지원했으나 화마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다. 이에 군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갑작스런 재해에 희생당한 생명을 기리며 추모객들을 맞이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갑작스런 산불로 인한 피해에 비통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피해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사망 6명(남1, 여5), 부상 1명(남1)의 인명 피해 및 4,458ha의 산림, 가옥 106채의 피해를 입었고 1,76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영양군은 직원 총동원령을 내려 27일 18%였던 진화율을 90%까지 올렸으며 28일 완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우리의 가족과 이웃, 그리고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군수는 이날 오전 산불 이재민 대피소 현장에서 “전 공무원 동원령을 내렸고,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사망 6명(남1, 여5), 부상 1명(남1)의 인명 피해 및 4,458ha의 산림, 가옥 106채의 피해를 입었고 1,76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영양군은 직원 총동원령을 내려 27일 18%였던 진화율을 90%까지 올렸으며, 28일 완진을 목표로 가용한 인력·장비를 모두 투입하고 있다. 오 군수는 “안전이 확보된다면 잔불 정리도 좋고, 이웃을 돌보는 일도 좋다”며, “모두가 똑같이 영양을 지키는 소중한 힘으로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산불화재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28일(금)부터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 설치되며, 운영기간은 28일 오후1시부터 4월1일 오후6시까지 5일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 답곡터널 인근에서 3월 25일 오후 6시경 발생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27일을 산불진화 완진의 날로 정하고 직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5시 30분부터 영양군 공무원 380명을 포함해 산불진화대원 150명,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공무원 농협, 산림조합,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58명, 영덕 국유림관리소, 영주시 산불진화대, 군인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또한 입암면 산해리, 노달리, 석보면 옥계리, 주남리, 삼의리 등 밤새 조사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소방헬기, 진화인력을 투입해 효과적으로 불길을 잡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영양군 직원들을 비롯한 모두가 산불과 맞서 싸우고 있는만큼 군민들께서는 비상 시를 대비해 마을방송 및 긴급재난문자에 귀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3월 25일 발화한 산불로 인해 영양군은 주민 1,765명이 대피하고, 사망 6명(남1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기면 최영학 이장협의회장은 3월 2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올해 청지협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한 최영학(이장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토곡2리 이장을 하며 마을주민을 위해 봉사 해오고 있으며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으로 사랑의 일일 나눔 마당 행사 부스 운영 시 필요한 콩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영학씨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더 나누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