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하려다 현금 10억원을 도단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1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경 인천 동구 송림동에서 "현금 10억원을 도난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자 A씨는“가상화폐를 싸게 구입하기 위해 현금 10억원을 가지고 나갔다가, 그대로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온라인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를 약속한 후 5만원권을 다발로 10억 원을 가지고 송림동 한 노상에 서있던 중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의자 중 1명이 달아나려다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차량번호를 확인해 수배하고 추적 중이다. 경찰은 또 "피해자가 정말 현금 10억 원을 가지고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돈의 출처 등도 함께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70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90대 노인을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9일(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혐의로 A(7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 59분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교차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B(90대)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편도 3차로 중 1차로를 운행하던 중 보행자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이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비가 내려 가시거리가 짧은 대다 어두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10대 딸 4명이 보는 앞에서 흉기를 들고 반려 견을 죽이겠다며 소동을 부린 40대가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곽경평 판사)는 18일(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상해)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 하고 3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5일 새벽 2시경 술에 취한 채 인천시 중구 자신의 집에서10대 딸 4명이 보는 가운데 흉기를 든 채 "강아지를 죽이겠다"며 소동을 부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반려견이 자신과 가족들을 물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말리던 아내 B(43)씨를 밀어 서랍장에 부디 치면서 팔꿈치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았다. 곽 판사는 "피고인은 아동학대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다"며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다만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고 자녀들을 직접 학대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피해자들이 피고인을 용서했고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베트남에서 마약류를 여행용 캐리어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20일 오전 6시2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합성대마 약 47.28g과 엑스터시 10정 등 시가 522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베트남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직접 마약류를 산 뒤 이를 다른 휴대품과 함께 캐리어에 담아 입국했다“가 세관에 적발되자 캐리어를 들고 도주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세관에 적발되자 캐리어를 들고 도주하는 등 범행 이후의 정상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이 수입한 마약류의 양이 적지 않고 마약류 관련 범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범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도주 직후 세관에 자진 출석해 성실히 수사에 임한 점, 개인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마약류를 수입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시립 화장장 직원의 실수로 고인 2명의 유골 가루가 하나로 뒤섞여 유가족이 반발하고 있다. 15일 인천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인천가족공원 시립화장장 승화원에서 아무런 관련이 없는 2명의 유골가루가 하나의 유골함에 섞여 담겼다. 당시 화장장 직원이 분골기 안에 있는 유골가루를 덜어내지 않은 채 다른 유골을 넣어 분골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골함 수령이 예정시간보다 지연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유가족이 직접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직원의 실수를 밝혀냈다. 공단은 섞인 유골가루를 임의로 유골함 2개에 나눠 담아 화장장 뒤편 수목장에 안치한 상태다. 유가족 들은 이번 사고의 책임을 물어 인천시설공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공사현장에서 800여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일당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안희길 부장판사)는 13일(특수절도)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B(38)씨에게는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7일부터 8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인천 서구 원창동 한 복합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시가 800만원 상당의 전선 약 500m를 절단기로 잘라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당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작업을 하던 곳에서 합동해 전선을 절취했다"며 "B씨는 종전에 절도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판시했다. 안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 규모가 크지 않다"며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70대 시내버스 기사가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김지영 판사)는 12일(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혐의로 기소된 A(70대. 시내버스 기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일 밤 10시 35분경 인천시 부평구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B(4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A씨는 왕복 8차로 도로에서 시속 51∼53㎞로 시내버스를 운행하다 보행자 적색 신호에 무단횡단 하던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검찰은 A씨가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사고가 발생 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A씨를 재판에 넘겼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시속 51∼53㎞로 주행할 때 사람을 발견한 뒤 곧바로 정지할 수 있는 거리는 33.3m라며 A씨가 B씨를 발견했을 당시 차량 위치와 충돌 지점까지의 거리는 22.9m에 불과해 급제동했더라도 충돌을 피할 수 없었고 진행 방향 좌·우측에 다른 차량이 있어 방향을 꺾을 수도 없었다는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블랙박스 영상에 의하면 A씨는 운전 중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여성 경찰관들이 보는 앞에서 윗옷을 벗은 해양경찰청 간부가 견책 처분을 받자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적법한 징계라며“ 이를 기각했다. 인천지법 행정1-1부(이현석 부장판사)는 12일 A 경정이 해경청장을 상대로 낸 견책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 판사는 A 경정이 지난 2022년 4월 견책과 전보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청구 소송을 내자 이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A 경정은 2021년 12월 해경청에서 열린 총경 승진 역량평가 면접이 끝난 뒤 여성 경찰관 3명이 있는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 갑자기 윗옷을 벗었다. 이에 다른 남성 경찰관이 "갑자기 옷을 왜 벗으시냐"고 물었지만, A 경정은 자신의 책상 앞에 서서 상의 속옷만 입은 채 전화 통화를 했고 그 모습을 본 한 여성 경찰관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A 경정은 앞서 같은 해 3월 건강 악화와 업무 부담 등으로 힘들어하던 여성 경찰관 B씨가 원하지 않는데도 사실상 강제로 병가를 쓰게 했다.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B씨는 기한이 정해져 있는 업무가 많다며 재택근무를 하겠다고 했으나 이를 무시한 채 다른 직원에게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백령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2일 A(50대)씨를(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밤10시경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길 가던 B(60대)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사고로 차량 하부에 깔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수백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건축업자, 이른바 '건축왕'에게 사기죄 법정최고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오기두 부장판사)는 7일(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공인중개사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축업자 A(63)씨 선고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115억5678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 명의수탁자 등 공범 9명에게는 징역 각 4~13년을 선고했다. 이들 공범이 전세보증금을 이용해 다시 공동범행에 이를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추징은 기각했다. 앞서 검찰도 지난달 17일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사기죄 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공범들에게는 징역 각 7~10년을 구형했다. 오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나이 어린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70대 노인 등과 같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대상을 상대로 범행했다"면서 "범행 동기와 수법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 수와 피해 규모에 비춰 결과도 중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A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들에게 '정부나 LH에서 피해를 구제해 줄 테니 기다리라'는 말을 했다"며 "자신의 범죄 행위로 발생한 문제를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가스에 의한 질식으로 추정 7명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2명은 중상이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2분경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의 폐수 처리 수조에서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A(34)씨 등 노동자 6명과 현대제철 소속 직원인 B(52)씨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 등 노동자 6명은 의식 장애 등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자로 분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저류조에 있던 찌꺼기(슬러지)를 차량으로 옮긴 뒤 5m가량 떨어진 저장 수조로 다시 넣던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사고가 난 수조 바깥에는 '질식 위험 공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출입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작업 전과 작업 중 지속적인 환기'라는 내용의 안전 수칙이 적혀 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N95 보건용 마스크로 추정되는 장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도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에서 A씨 등이 얼굴에 마스크 형태의 보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 경찰의 추격을 받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의 실탄에 맞고 검거돼 구속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5일 A(43)씨를(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절도,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0시43분경 인천시 남동구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격하자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신 A씨는 남동구에서 차량을 훔쳐 강화로 도주 했다가 경찰이 추격하자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로 도주한 후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는 것으로 경찰이 검거 하려 하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흉기 등을 버릴 것을 요구 했으나 강하게 저항 하자 권총으로 실탄을 발사해 체포했다. A씨는 다리 부위에 부상을 입고 체포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서 "화물차 사이드미러가 펴져 있어서 문을 열었는데 키가 꽂혀있어 충동적으로 운전을 하게 됐다"며 "경찰들이 계속 따라와 저항하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아내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을 강요하거나 성인방송을 하게 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30대 전직 군인에게 영장이 발부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협박 등)혐의로 A(37)씨를 구속했다. 이인화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뒤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휠체어를 타고 인천지법에 도착한 A씨는 “아내에게 성인방송 하게 한 혐의를 인정하느냐, 장인에게 아내의 나체 사진을 보내겠다고 했느냐 둥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어 "성인방송에서 자식의 사진을 공개한다고 협박했나, 숨진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 없나"라는 물음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내 B(30대·여)씨를 자택에 감금, 성관계 모습을 촬영하거나 성인방송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B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B씨는 지난해 12월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남편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힘들었다는 내용 등이 적혀있던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