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자신의 아내를 바다에 빠트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30대 남편에게 중형을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21일 선고공판에서(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낚시하러 가던 중 대화하다가 갑자기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한다"면서 "피고인이 범행 직전 휴대전화로 '물때'를 검색하거나, 범행 이후 실족사로 위장하려고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보낸 점 등에 비춰 범행을 계획적으로 저질렀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은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린 이후 구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피해자가 (물 밖으로) 나오려는 것을 저지하고 돌을 던져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피고인에게 가정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고, 피해자의 유족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3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7월15일 새벽 2시40분경 인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제방에서 아내 B(30대·여)씨를 해상으로 떨어뜨리고 큰 돌로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유흥업소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성형외과 의사가 경찰의 구속영장 재청구에 영장이 발부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A(42)씨를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A씨는 “마약을 제공하고 투약한 혐의 인정하시나요”, “마약검사 양성에 대해 하실 말씀 없으세요”, “여실장에 준 마약이 이선균씨에게 전달되는 지 몰랐나요”라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4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했으나 법원은 범죄혐의 소명 정도 및 다툼의 여지, 피의자의 주거, 직업, 가족관계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남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를 통해 이선균씨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별도의 대가 없이 마약을 제공했고, 이 마약이 이씨 등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경찰이 강남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성형외과 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던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씨에 대해서는 전날 '혐의 없음'으로 불 송치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A(42 성형외과 의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 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0일 오후 2시30분경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4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의 사유 범죄혐의 소명 정도 및 다툼의 여지 피의자의 주거, 직업, 가족관계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남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를 통해 이선균씨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별도의 대가 없이 마약을 제공했고, 이 마약이 이씨 등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나에게) 뭔가를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호텔에서 큰불이나 54명이 중경상을 입고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18일 인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경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 이 불로 투숙객 등 5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으며 이중 A(26)씨는 대피 하는 과정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는가 하면 외국인 B(37.여)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도착 17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404명과 장비 129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 만인 밤 10시 31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대응 1단계로 하향한 뒤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인 후 새벽 1시31분경 경보령을 모두 해제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 건물로 전체 객실 203실 가운데 131실에 투숙객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종합>인천 한 호텔 큰 불 투숙객 등 30여명 부상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 17일 오후 9시1분경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호텔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장 추정에서 불이나 투숙객 등 30여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도착 17분 만인 오후 9시18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272명과 장비 101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밤 10시30분경 진화했다. 이 불로 호텔 투숙객 등 30여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의 부상을 입었고 미처 출입구로 대피하지 못한 6명은 창밖으로 스스로 뛰어내리다 발목 등을 다쳐다. 현재 소방당국은 내부 연기 등이 이어져 대응 단계를 해제하지 않고 1단계로 하향해 추가 피해 인원을 수색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로 초저녁이라 투숙객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난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호텔 큰 불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하고 진화중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경찰이 마약투약 혐의로 수사해 오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4일 다음주 중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권 씨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라고“밝혔다. 경찰은 최근 권씨가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참고인 6명 조사에서도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또 지난달 25일경 만료된 권 씨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을 토대로 권 씨를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려왔다. 또 지난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한 권씨는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권씨는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감정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손·발톱 정밀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자녀의 목을 조르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하고 집안에 온갖 쓰레기를 방치하는 등 방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친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곽경평 부장판)는 12일(아동복지법 위반 아동학대 및 아동유기·방임)혐의로 기소된 A(47.여)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2016년 인천 부평구의 주거지에서 둘째딸 B(당시 9세)양이 자신의 발을 주무르면서 짜증을 냈다는 이유로 손으로 B양의 목을 조르는 등 2022년 6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B양 등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제공하지 않고 옷을 빨아주지 않거나, 청소하지 않아 주거지에 생활 쓰레기를 포함한 각종 쓰레기를 방치해 두는 등 방임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곽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친모로서 피해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양육해야 함에도 오히려 여러 차례 학대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혼 후 홀로 피해아동들을 힘들게 양육하면서 감정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인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에 아이들을 살해 하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10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2일(협박 등)혐의로 고등학생인 A(10대)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전날 오전 9시35분경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체 채팅방에 "애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취지의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학부모들의 112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전날인 11일 오후 8시15분경 고등학교 기숙사가 있는 충남 논산에서 긴급 체포됐다. A군은 주소지는 인천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 충남 논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 경찰에서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며 해당 학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으며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등 추가 혐의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해당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 중·고등학교에 순찰차와 기동대 등을 배치했다. 이와 관련 해당 학교 측은 학생들의 하교 지도를 강화하고 방과 후 학교 수업을 운영하지 않았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일면식이 없는 20대 여성 집에 몰래 침입해 감금하고 성폭행 하려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1일 A(30대)씨를(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 강간미수 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새벽 2시경 B(20대.여)씨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 침입해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B씨가 귀가하자 감금하고 성폭행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감금 7시간30분 만인 같은날 오전 9시27분경 A씨가 방심 한 뜸을 타 현관문을 열고 "살려 달라"고 소리쳐 이 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창문을 열고 2층에서 뛰어내려 발목이 골절된 상태로 인근 빌라에 숨어 있다가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인 경찰에 붙잡혔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10일 인천경찰청은 112 신고가 잦은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분석해 순찰을 강화하고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시설도 점검한다. 또 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 중에서도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선별해 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 한다. 경찰은 특별방범 기간에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나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로 확인되면 차량도 압수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노래연습장에서 손님들에게 주류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업주에게 술값의 40배가 넘는 벌금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홍준서 부장판사)는 10일(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된 업주 A(65·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인천 서구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7월23일 새벽 2시16분경 손님 B씨 등에게 맥주 3캔과 소주 1병을 판매·제공하고 노래방비를 포함해 4만5000원을 받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소주를 500㎖ 페트병에 옮긴 상태로 제공했고, 캔맥주는 B씨 등이 보는 앞에서 플라스틱 컵에 따라준 뒤 빈캔을 챙겨 호실 밖으로 나왔다. 이후 노래방 시간이 끝나자 B씨는 "왜 술을 이렇게 줬는지" A씨에게 물었다. 이 과정에서 언쟁이 생기자 B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일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게 된 A씨는 "주류를 판매한 사실이 없다"며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홍 부장판사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B씨 등의 진술이 일관되고, 출동경찰관의 진술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A씨가 과거 노래방에서 주류를 판매한 사실로 벌금형을 선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26㎞ 지점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했다. 지난 9일 밤 9시 39분경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26㎞ 지점에서 승용차 3대와 1t 트럭 등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5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2대씩 별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