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률 77.1%…접종 완료율은 51.8% 1차 접종률 50~70대 90%…완료율은 70대 90% 당국 "이달 18~49세 2차 접종…계속 증가할 것" 이상반응 신고사례 1만2736건 늘어…사망 19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갈수록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접종 완료자의 경우 하루 만에 85만여명 늘어 접종 완료율은 51.8%이 됐다. 방역 당국은 이달부터 18~49세 연령층의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접종 완료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접종자는 23만6268명 늘어 총 3958만5265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14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7.1%가 1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4413만9260명)으로는 89.6%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85만9970명 늘어 2657만4685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51.8%, 18세 이상 기준 60.2%다. 전날 하루 2차 접종 인원 85만여명은 지난달 29일(52만여명
수도권 중심 확산세…양천구 학원 총 37명 오산 정신병원 35명…강북 요양병원 16명 비수도권 건설·식당 등…외국인 확진 속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면서 전국적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은 외국인 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어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소재 학원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지표환자) 발생 이후 3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학생 25명, 학원 종사자 6명, 가족 5명, 지인 1명이다. 경기 동두천시 식품가공업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5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모두 종사자다. 경기 구리시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이용자 12명, 종사자 2명, 가족 5명이다. 역시 같은 지역인 구리시 도매시장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2명이 추가 확진돼 총 총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발급한다면…접종완료자·PCR 음성확인서 소지자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대규모 행사 등에 적용 가능성 "도입여부도 결정 안돼…다른 제조들과 함께 논의중"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그 수단으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백신 패스'에 관심이 쏠린다.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국내에서의 '백신 패스'는 구체적인 방식은 물론, 도입할지조차 정해진 바가 없다. 앞서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백신 패스에 대해서는 도입 여부를 비롯한 세부방안들이 아직 결정된 사안들이 아니다"라며 "현재 외국의 사례들을 수집하고 분석하면서 관련된 세부내용들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2일 해외 사례를 종합해 볼 때 '백신 패스'는 예방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수준을 넘어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에 입장할 때 백신 접종 완료자임을 증명해야 하는 일종의 국내용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이다. 백신 패스 발급 대상은 예방접종 완료자(기본 접종 횟수 접종 이후 2주 경과자)를 기본으로 특정 시간 내 유전자 증폭(PCR) 또는 항원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전날 하루 1차 접종 23만명, 완료자 85만명 늘어 이상반응 신고사례 1만2736건 늘어…사망 19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3만여명, 접종 완료자는 85만여명 늘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77.1%, 접종 완료율 51.8%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접종자는 23만6268명 늘어 총 3958만5265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14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7.1%가 1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4413만9260명)으로는 89.6%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85만9970명 늘어 2657만4685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51.8%, 18세 이상 기준 60.2%다. 백신별 1차 접종자는 모더나 14만493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9만2585명, 얀센 2659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531명 등이다.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61만592명, 모더나 20만4582명, 아스트라제네카 4만2137명(화이자 교차 접종 6454명) 등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국내 2221명…수도권 1656명-비수도권 565명 해외유입 27명…사망자 7명 늘어 누적 2504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단 238명 줄었지만 여전히 확산세 속에 224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248명 증가한 31만6020명이다. 이는 전날(2486명) 신규 확진자보다 238명 적지만, 지난 9월26일부터 7일 연속 2000명대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달 25일에는 역대 최다인 3271명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88일째 네자릿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22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2734명→2356명→2270명→2858명→2538명→2451명→2221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7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85명, 경기 757명, 인천 114명 등 수도권에서 1656명(74.5%)이 발생했다. 수도권은 지난달 25일 역대 최다인 2512명을 기록한 바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565명(25.4%)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106명, 대구 8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4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248명 증가한 31만6020명이다. 이는 전날(2486명) 신규 확진자보다 238명 적지만, 지난 9월26일부터 7일 연속 2000명대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달 25일에는 역대 최다인 3271명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88일째 네자릿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22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중증도 보정 입원사망비도 '매우 열악' 시설·인력·장비 등 보건의료 지원 절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지역 치료 가능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서울과 10명 이상 차이가 심해 열악한 의료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치료가능 사망률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충북은 인구 10만명당 46.9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은 41.83명이다. 치료가능 사망률이란 의료적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조기 사망(premature death)을 뜻한다. 충북 치료가능 사망률은 ▲2016년 55.01명 ▲2017년 52.06명 ▲2018년 47.01명 ▲2019년 46.95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18년을 제외한 나머지 해에서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치료가능 사망률을 보였다. 치료가능 사망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36.36명), 세종(36.48명) 등으로 충북과 격차가 컸다. 중증도 보정 입원사망비도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도 보정 입원사망비란 급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언과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전면 해제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1천명대로 떨어졌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일 들어 오후 9시10분까지 144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241명, 도쿄도 200명, 가나가와현 117명, 사이타마현 105명, 아이치현 88명, 효고현 84명, 지바현 75명, 오키나와현 41명, 후쿠오카현 40명, 교토부 35명, 홋카이도 32명, 이바라키현 28명, 히로시마현 25명, 시가현 20명, 니가타현 20명, 도치기현 17명, 나가노현 15명, 시즈오카현 14명, 군마현 14명, 나라현 11명, 미에현 11명, 오카야마현 10명, 미야기현 8명, 오이타현 8명, 구마모토현 6명, 가고시마현 5명, 후쿠시마현 3명, 미야자키현 1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70만3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7월 15일 3417명, 16일 3432명, 17일 3885명, 18일 3101명, 19일 2328명, 20일 3755명, 21일 4942명, 22일 5395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한우프라자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급률 하락과 비선호부위 소비부진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전국 농·축협 한우프라자 매장 활성화를 위하여 한우프라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9월 10일(금) 농협한우프라자를 운영하는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올 하반기 시범 운영 매장으로 8개 농·축협(경기 2, 강원 3, 충청 3)을 선정했으며, 현장 방문 점검을 시작으로 한우 및 국내산 원료 사용 촉진과 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외식사업의 선두기업인 더본코리아의 노하우를 한우프라자에 접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올해 시범사업 후 체계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참여 한우프라자를 더 확대할 계획이며, 컨셉 개발 및 물류시스템 도입 등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한단계 도약하는 한우프라자의 모델샵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 한우프라자를 애용하시는 고객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맛, 품질, 환경 개선등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고, 변화해 나가고 있다. 지역 대표 한우매장으로 자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 농신보)은 5일부터「저탄소 친환경 농어업인 신용보증」을 신설하여 운용한다고 밝혔다. 금차 신설되는 우대보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친환경농어업법」 등에서 정한 기관으로부터 저탄소 또는 유기농축수산물 인증을 받은 농어업인을 보증대상으로 한다. 주요 우대사항은 ▶보증한도 1억원(기존 우대보증과 합산하여 최대 3억원) ▶보증비율 95% ▶보증료율 0.2%p 인하이며, 연말까지 300억원 한도로 시범사업을 운용 후 2022년부터 지원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김석기 상무는“저탄소 친환경 농어업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번 우대보증 신설·운용을 통해 우리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마련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1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3,773명(해외유입 14,47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9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966건(확진자 71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864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1,797건, 신규 확진자는 총 2,48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71명으로 총 275,576명(87.8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0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3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97명(치명률 0.80%)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농협(회장 이성희)안성팜랜드는 가을을 맞이해 핑크빛 물결로 가득하다. 수도권에서 1시간 내 도착 가능한 안성팜랜드는 넓은 경관에 핑크빛 코스모스,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까지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로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 밖에도 국내최대 농축산 테마파크답게 다양한 가축들을 가까이서 보고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가축 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거리두기 4단계로 주말 및 공휴일 일부 공연이 제한적으로 운영) 또한 레이싱카트, 전동자전거, 체험승마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있어 가족, 연인과 가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팜랜드 관계자는“ 아름다운 경관과 귀여운 가축을 보면서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도 마크스 착용과 타인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39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1,289명(해외유입 14,43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8,99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6,613건(확진자 79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575건(확진자 51명)으로 총 검사건수는 180,186건, 신규 확진자는 총 2,56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81명으로 총 274,205명(88.0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4,6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6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81명(치명률 0.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