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박정홍)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동선을 허위로 진술한 혐의(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6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서울 성북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후 역학조사에서 경기도 성남시의 교회 등지를 방문한 사실을 숨기는 등 동선을 허위로 진술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코로나19의 감염·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거짓으로 진술한 것은 부족한 행정력을 낭비하게 하고,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불가능하게 해 전염병 확산의 위험을 증대시킨다는 점에서 피고인의 죄가 결코 가볍지 않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감염병 확산이 실제 현실화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76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046명(해외유입 10,79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12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111건(확진자 33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94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8,53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3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04명으로 총 157,113명(89.7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5,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1명(치명률 1.17%)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15일 하루 오후 9시까지 최소 140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동 시간대(1418명) 대비 11명 적은 수치다. 자정까지 지역별로 확진자가 더 나온다면 3일째 1600명 이상 확진자를 기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407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입국자의 검역 관련 내역은 빠진 수치다. 17개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서울 555명, 경기 439명, 인천 82명 등 수도권이 1076명으로 전체 76.4%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의 경우 경남에서 최소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하루 89명의 최다 신규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3일째 80명대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부산 53명, 충남 36명, 대구 27명, 대전 25명, 강원 20명, 전남 18명, 광주 17명, 울산 16명, 충북 12명, 제주 9명, 경북 6명, 전북 3명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된 지난 7일부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68명→1227명→1236명→1320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도쿄올림픽 개막을 1주일여 앞둔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 이상 발생했다. 사망자도 22명 나와 총 사망자가 1만5020명으로 늘어났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5일 오후 9시5분까지 341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1308명, 가나가와현 403명, 사이타마현 328명, 오사카부 324명, 지바현 253명, 홋카이도 85명, 효고현 77명, 아이치현 74명, 후쿠오카현 71명, 오키나와현 60명, 이바라키현 48명, 미야기현 45명, 시즈오카현 43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3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8일 1881명, 9일 2238명, 10일 2045명, 11일 1934명, 12일 1942명, 13일 1384명, 14일 934명, 15일 1417명, 16일 1708명, 17일 1550명, 18일 1621명, 19일 1519명, 20일 1307명, 21일 868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5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511명(해외유입 10,73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59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8,426건(확진자 3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95건(확진자 2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8,01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0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18명으로 총 156,509명(90.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4,9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7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0명(치명률 1.18%)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8명, 해외유입 사례는 4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911명(해외유입 10,6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56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648건(확진자 34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36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1,8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9명으로 총 155,491명(90.4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4,3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8명(치명률 1.19%)이다.
도쿄 830명 가나가와 308명 오사카 225명 지바 180명 사이타마 179명 일일 사망 오사카 3명 도쿄 2명 사이타마 2명 등 18명·총 1만4991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도쿄올림픽 개막이 내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하루 만에 다시 2000명 이상 발병하고 사망자도 전날 3명에서 대폭 늘어난 18명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3일 오후 10시10분까지 238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830명, 가나가와현 308명, 오사카부 225명, 지바현 180명, 사이타마현 179명, 효고현 80명, 아이치현 70명, 오키나와현 65명, 홋카이도 60명, 후쿠오카현 50명, 시즈오카현 44명, 이바라키현 3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2만5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8일 1881명, 9일 2238명, 10일 2045명, 11일 1934명, 12일 1942명, 13일 1384명, 14일 934명, 15일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3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 시간대에 비해 410여명이 많다. 14일 0시까지 추세를 고려하면 최종 집계될 신규 확진자 수는 1500여명을 훌짝 넘어 사상 최다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서울시와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436명이다. 서울이 617명, 경기 441명, 인천 82명 등 수도권에서 1100명대를 넘어섰고, 경남 69, 부산 64명, 대구 48명, 충남 28명, 경남 25명 등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7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296명(해외유입 10,64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4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759건(확진자 12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22건(확진자 2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4,88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5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65명으로 총 154,752명(90.8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3,4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6명(치명률 1.2%)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9,146명(해외유입 10,5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6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828건(확진자 17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74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0,62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0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27명으로 총 154,187명(91.1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2,9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4명(치명률 1.21%)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5,344명(해외유입 10,49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4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0,224건(확진자 28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16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5,4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1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75명으로 총 152,498명(92.2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0,8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6명(치명률 1.23%)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8일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 시간대에 비해 50여명이 많다. 9일 0시까지 추세를 고려하면 최종 집계될 신규 확진자는 1275명 사상 최다를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시와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207명이다. 서울이 502명, 경기 406명, 인천 65명 등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1000명에 육박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58명, 충남 51명, 강원 19명, 대구 18명, 경남 16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늘어남에 따라 9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단계 조정에 대해 논의에서 서울 뿐 아니라 경기·인천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전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결정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4단계는 가장 강력한 조치로 대유행·외출 금지 단계로 분류된다. 4단계가 시행되면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사실상 야간 시간대 활동에 통금이 걸리게 되는 셈이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시사뉴스 신선 기자]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기준 육군훈련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6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6명이다. 이번에 확진된 16명은 '훈련소 교육연대 장병 및 종교시설 이용자 등 4200여명에 대해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추가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된 인원이다. 추가 확진된 16명 중 14명은 기존 확진자 60명과 동일한 교육대 소속이다. 나머지 2명은 인접 교육대 소속이다. 감염원과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역학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육군은 "질병관리청, 논산시 등과 긴밀하게 협업한 가운데 필요한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영 후 1, 2차 PCR 검사에서 '음성'이었다가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처음으로 감염원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등 방역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