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테러 사건 이후 여야가 북한 관련 법안의 처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새누리당은 대테러 관련 법률의 입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리퍼트 미국 대사 문병을 다녀왔다며, 우리 정부와 국민은 결코 이번 테러에 굴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대테러 관련 법안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병석 의원은 이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국 사상 초유로 주한 미국대사가 ‘극단적 폭력주의자’에 의해 테러를 당하는 사태를 맞았다. 이는 한미동맹에 대한 테러이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행위”라고 규정했다.그러면서 자신이 지난달 대표발의한 테러방지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처리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16일 73명의 의원이 한 마음이 돼 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국회 정무위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다”며 “당정청 모두가 법안 통과에 온 힘을 쏟아부어, 더 이상 제2의 리퍼트 대사 테러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한 언론사를 통해 북한인권법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는 9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유일호 국토교통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특히 유일호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수도권 의원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광명을)은 유일호 후보를 향해 “시한부 할 바에는 사퇴하라”라고 목소리를 높혔다.이 의원은 “현직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상 90일 전에 장관직을 사퇴해야 한다. 현직 국회의원인 유일호 후보자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1월에는 사퇴를 해야하는데, 10개월짜리 시한부 장관이 뭘 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아울러 “현재 경기침체의 가장 큰 원인도 전월세가 폭등에 있다. 국토부장관은 이러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데 10개월동안 얼마나 해결 할 수 있다고 보는가? 업무 파악만 하다 끝날 가능성이 크지 않겠나?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라며 “전월세가 폭등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은 없다. 20대 총선에 나갈 생각이 있다면 사퇴하라”고 유일호 후보자를 강하게 질타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갑)은 수도권정비계획법‧환경정책기본법‧군사시설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 아울러 4월 재보선 광주 서구을 지역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천 전 장관은 9일 광주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정치 부활과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기 위해 자랑스러운 광주시민의 후보로 출마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또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서는 “야당 안에서조차 호남을 대변하는 것을 지역주의로 매도하면서도 선거 때는 표를 달라고 한다”며 “그들 자신이 호남의 변화를 가로막는 기득권 세력이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이어 “만년 야당에 만족하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새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없다”며 “반드시 승리해 가장 먼저 호남에서 새정치연합의 독점을 깨뜨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러면서 “호남에서 ‘제2의 DJ’를 키워 그 힘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야권 연대에 대해서는 “올바른 야당, 유능한 야당, 승리하는 야당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힘을 합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겠다”며 “온건하고 합리적인 진보세력과 양심적 인사들을 총망라해 광범위한 세력을 규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여야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테러 사건 이후 종북몰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9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김기종이라는 사람이 종북 그 자체”이라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선 “건전한 민주화세력에다가 불순한 종북세력까지 뒤섞여 있다”고 언급했다.김진태 의원은 “야당은 우리가 종북몰이를 한다고 그러는데 만약 보수 단체 회원이 문재인 대표를 테러했다고 가정을 해 보라. 어떻게 했을까. 이건 정국 파행하고 전부 다 거리로 뛰쳐나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김기종씨의 방북에 대해서는 “물론 합법적인데 다 수사해야 할 일”이라며 “9번 방북하는데 그중에 대부분 개성에 소나무 심으러 갔다는 것인데 가서 소나무 심고 나머지 시간에 뭐했는지 이런 걸 밝혀야 한다. 그리고 저 같은 사람은 아무리 합법적이라고 해도 그렇게 9번씩 방북 안 한다. 그럴 시간도 없다. 이런 게 다 종북 활동에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북몰이에 나서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주 최고위원은 “당정청은 이번 사건을 종북세력에 의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역대 최대 공안수사팀이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상대로 테러행위를 한 김기종(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이 지난 2010년, 2012년 야당 의원들 소개로 기자회견시 국회 기자회견장(정론관)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몇몇 논란이 많은 종북인사들도 야당 의원들의 소개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시 배석했던 것으로 나타나 제2의 김기종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국회 정론관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용인병)이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국회 기자회견장(정론관) 외부인 배석 사용 현황자료’에 의하면,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소개로 외부인이 배석한 건수와 외부인 수는 2012년(466건, 2599명), 2013년(282건, 1926명), 2014년(381건, 2089명)으로 지난 3년간 외부인 배석 건수는 평균 370여건, 외부인 수는 평균 2,204명으로 분석됐다. 정당별로 국회의원 소개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시 외부인 배석한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 새정치민주연합(구 민주통합당)이 677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합진보당이 207건, 새누리당이 147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 국회의원 소개로 국회 정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국내 최대 청소년정치외교단체인 YUPAD(전국청소년정치외교연합, Youth Union of Politics And Diplomacy)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제25차 전국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3·1절 96주년을 맞아 관련 UCC를 제작하고, 정치, 외교,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한일관계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주권침탈사례를 브리핑하여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했다.총회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소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되며, 청소년들의 의지와 열정을 높이 산 정동영 전 장관의 강연이 있었다.전국총회를 직접 고안 및 기획하고 탁상공론을 벗어나 그 꿈을 실현화하는 과정까지 대한민국의 고등학생들의 높이 살만 한 의지와 열정을 인정받아 이뤄 낸 결과물이라는 점에 주목한다.총회의 일정은 첫째 날은 개회식 및 회장단 주재의 총회의, 서브 프로그램 및 조별 과제 준비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 오전에는 조별 캠페인 준비 마무리 및 발표, 시상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정동영 전 장관의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서브 프로그램 및 조별과제 준비는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신임 조직사무부총장 자리에 김한길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관영 의원을 내정했다. 김관영 의원은 김한길 전 대표 당시 수석대변인과 비서실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비노계 의원이다.당초 친노로 분류되는 한병도 전 의원을 조직사무부총장에 임명하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당내 비노 인사들의 거센 반발로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승용 최고위원은 한 전 의원 조직사무부총장 임명 기류에 반대해 최고위원회를 무기한 ‘보이콧’하기도 했다.한편, 지역분권정당추진단장에 김부겸 전 의원이 발탁됐다. 지역분권정당추진단은 공천혁신추진단, 네트워크정당추진단과 함께 문재인 대표가 취임 즉시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역점 기구다.김 전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야당의 볼모지인 대구의 수성갑 지역구에서 39.9%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당내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폭넓은 시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네트워크추진단장에는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최재성 의원이 검토되고 있다. 최 의원은 당내 혁신모임을 주도하면서 네트워크 정당 구축을 꾸준히 주장했다. 당에서는 추후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인선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4일 현재 배우자와 직계혈족으로 한정되어 있는 장기요양기관의 행정제재처분 효과의 승계 범위를 종전 대표자의 “형제자매 및 4촌 이내의 친족으로 확대”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지정취소, 업무정지 등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행정제재처분의 효과를 종전의 대표자나 그 배우자, 직계혈족이 승계하도록 하고, 장기요양기관 폐업 후 1년 이내에 같은 장소에서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행정제재를 회피할 목적으로 행정제재처분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을 폐업신고한 후, 종전 대표자의 친인척 명의로 변경하여 장기요양기관을 새로 설치신고한 후 운영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기관들은 “대표자나 시설장 명의만 변경하였을 뿐 행정제재처분을 당한 종전의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차이가 없어 반복적인 부당행위가 계속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부좌현의원의 설명이다.부좌현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개정안은 행정제재처분 효과의 승계 범위에 종전 대표자의 형제자매 및 4촌 이내의 친족을 포함하도록 했다. 부좌현의원은 “행정제재처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처리가 졸속 처리가 됐다는 여론이 일자 여야는 한 목소리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4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입법의 미비점이나 부작용에 대해서는 겸허한 자세로 모든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1년 반의 준비 기간에 입법에 보완이 필요하다면 하겠다”고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비판이 있지만 부정한 청탁과 금품수수 금지라는 이 법의 취지는 국민의 뜻이고 시대정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며 “어떤 경우에도 근본적 취지는 훼손돼선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유 원내대표는 “당의 국회 법제사법위원, 정무위원, 법률지원단장 등과 충분히 상의하고 행정부의 시행령 준비 과정도 면밀하게 살펴보고 당·정이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8조3항에서 예외로 인정되는 대통령령의 가액 등은 서민경제와 관련이 큰 만큼 행정부와 면밀히 상의하겠다”고 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이날 전북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란법 통과로 수사기관이 이를 표적수사에 악용할 여지가 있고, 언론 길들이기 도구로 쓰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든다”며 “이 법이 악용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은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현)」 등 44명이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유효기간을 202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4일 발의한다고 밝혔다.대형 유통기업에 밀려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과 소규모 슈퍼마켓 등 전통적 소규모 유통업의 보호를 목적으로, 2010년 11월부터 「유통산업발전법 제13조의3」에 따라 전통시장 및 전통상점가 경계에서 1km이내 범위에서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하여 대규모점포등의 등록을 제한하거나 조건을 붙이는 등의 진입 규제를 해왔다.그런데 해당 조항의 유효기간이 금년 11월 23일로 만료될 예정이어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인근 소상공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중소기업청 자료에 따르면, ‘전통상업보존구역’ 제도 도입(2010년) 이후에도 전체 전통시장 매출액의 하락세가 지속되어, 전체시장 매출액의 경우 ‘10년 24조원에서 ’13년 20.7조원으로, 점포당 매출액 역시 ‘10년 1억200만원에서 ’13년 8,800만원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같은 기간 전통시장 점포수와 시장수 역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우리나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법안인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여야 모두 공식 사과했다.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4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많은 학부모를 실망시켜 매우 죄송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법안 부결에는 새누리당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유 원내대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압박도 일부 작용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당에서 반대나 기권한 의원들은 CCTV 문제에 대해 소신이나 철학이 명확한 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이야기했다.아울러 이달 말 정책 의총을 거쳐 재추진이나 수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보내는 학부모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결된 부분은 여야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CCTV 의무화가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완벽히 막을 대책은 아니지만 인천아동 학대도 CCTV로 잡은 것 아닌가. 어린이집의 보조교사와 대체교사 배치를 의무화 하는 방안도 (법안에) 담겼었다”며 “CCTV의 부정적인 부분만 강조했던 것이 거부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조속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광명을)이 박근혜 정부와 최경환 부총리의 주거 정책을 비판하며“전월세 문제에 대해 능력도, 의지도, 철학도 없는 최경환 부총리는 전세폭탄 부총리. 대통령이 정말 서민경제를 살리고 싶다면 최경환 경제팀부터 교체해야”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언주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경기침체의 주원인인 전세값 폭등 현상을 지적하며 “전월세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게 되면 우리 경제는 걷잡을 수 없는 침체 상태로 빠질 것. 수도권 주민들은 수천만원씩 상승한 전세가를 감당할 수 없어 전세난민이 되어 떠돌고 있고, 그 와중에 높은 반전세, 월세 전환율을 통해 저금리 하에서 폭리에 가까울 정도의 주거비 인상이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높은 전세가를 견디다 못해 울며 겨자 먹기로 대출받아 매매시장으로 내몰린 서민과 중산층은 오른 주거비, 담보대출 이자를 감당하다보니 속옷도 못 사입고, 이불이나 커텐 등도 못 바꾸고 외식비까지 줄여서 골목경제, 서민경제가 얼어붙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 정부는 거래량이 늘었다,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착각하고 좋아하고 있다.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강도
[시사뉴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남양주을)은 2일 국유재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가 장래에 철도시설로 활용할 계획이 없는 재산을 직접 공용·공공용 또는 비영리 공익사업용으로 사용하려는 경우의 사용료의 면제에 대하여는 그 해당 재산에 대한 취득계획의 제출이나 사용허가 기간의 제한에 대한 규정을 적용하지 아니하도록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철도 폐부지를 지역주민 친화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한편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법상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철도개량 사업으로 철로의 일부 또는 전부가 더 이상 운행되지 않는 철도 폐부지가 발생된 경우 해당 부지가 장기간 미활용되어 인근 지역이 슬럼화 되는 등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이 낙후되는 문제점이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유재산인 철도 폐부지를 공공시설로 사용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그러나 현행 「국유재산법」에서 중앙관서의 장은 행정재산을 직접 공용·공공용 또는 비영리 공익사업용으로 사용하려는 지방자치단체에 사용허가하는 경우 그 사용료를 면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