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5월에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내 C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40층, 12개 동 전용 69~133㎡ 총 2,695가구의 대규모 단지다.지난해 10월 분양한 1차에 이은 시리즈 아파트로 앞으로 3차까지 공급이 완료되게 되면 총 6,7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단지로 배곧신도시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육을 테마로 한 배곧신도시 대표 교육특화단지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바로 인접한 입지를 바탕으로 교육 단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가 위치한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교가 들어서고 단지 내에 서울대 위탁 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운영한다.수준 높은 영유아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원스탑으로 명문학군에서 자녀교육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옆으로 서울대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높은 소득 및 교육창출이 예상되는 교육•의
[시흥=정길용 기자]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 토막 시신 사건의 피의자 김하일(47·중국동포)이 8일 경찰에 붙잡혔다.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시흥 정왕동의 한 공장에서 살인,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1일 동거하던 한모(42·여·중국동포)씨를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시화방조제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1시45분께 덤덤한 표정으로 경찰관들에게 이끌려 시흥경찰서로 들어섰다. 머리를 짧게 깎은 그는 국방색 자켓에 갈색 면바지, 가죽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김씨는 범행 동기와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도 모르게 우발적으로 그랬다. 집사람(한씨)에게 죽을죄를 졌다"고 말했다.그는 구체적인 범행장소와 훼손 경위를 묻는 질문에는 고개를 숙인 채 대답하지 않았다.경찰은 김씨가 범행사실을 시인한 만큼 추가 범행 흔적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김씨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또 김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5~7일 시화방조제 주변에서는 한씨의 토막시신이 몸통, 머리, 양 손·발 등의 순서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시신의 손에서 나온 지문으로 피해자의
[시흥=정길용 기자]경기 시흥시 토막시신 사건 피의자 김모(47·중국동포)씨가 8일 긴급체포 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한 공장 입구에서 김씨를 체포했으며 시흥경찰서로 압송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씨는 한모(42·여·중국동포)씨를 살해하고 사체를 시화 방조제 인근에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유기)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일 토막 시신을 통해 한씨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한씨의 남편으로 입국서류에 기재됐던 김씨에 대한 미행을 시작했다.이어 8일 오전 8시께 김씨의 조카 집으로 알려진 시흥시 정왕동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김씨가 큰 가방을 버린 것을 목격하고 가방 안에서 팔, 다리 등 사체 일부를 발견해 김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김씨가 공장으로 출근했다가 오전 10시35분께 공장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김씨와 한씨의 결혼 이력에 대해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한씨의 사망 직전까지 정왕동 한 집에서 동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한씨의 휴대전화 기록에서는 지난 1일 오전에 마지막 통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김씨는 야간 근무를 하고 귀가했다. 한씨는 1~4일 사이에
[시흥=정길용 기자]경기 시흥시 토막시신 사건의 피의자 김모(47·중국동포)씨가 8일 긴급체포 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공장 주변에서 김씨를 체포해 시흥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씨는 한모(42여중국동포)씨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유기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미행하던 중 김씨가 자신의 조카 주거지 옥상에서 가방을 버리는 것을 확인, 가방 안에서 사체 일부가 담긴 것을 발견해 피의자로 특정했다. 김씨는 한씨가 2013년 입국할 때 입국서류에 남편으로 기재됐던 인물이다.
[시사뉴스 정길용 기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기본과 원칙을 중시한 소방활동과 격식을 파괴한, 소통하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하는 신종훈 시흥소방서장의 말이다.시흥소방서의 여건과 소방안전 측면에서의 시흥시의 상황은.1996년 개서 이래 168명의 소방공무원이 경기도 소방공무원 평균 1인당 주민수 1865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1인당 2605명을 담당하는 열악한 근무여건임에도 2과 1단 7팀 1구조대 4안전센터 체제를 이루어 135㎢의 면적에 인구 42만4622명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시흥시의 경우 산과 호수, 바다를 모두 아우르는 자연환경과 8천여 사업장이 들어선 국가산업단지, 군자 장현 목감지구, 배곧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도시확장과 더불어 꾸준한 인구유입이 이뤄지는 주거환경, 3만여명에 이르는 외국인 거주의 다문화적 사회환경 등 복잡한 구조를 이루어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흥소방서에서는 2014년에 화재 1165건, 구조 3209건, 구급 1만5723건 등 일일 평균 60건의 출동을 기록하며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흥소방서 2014년도 주요 업무와 성과는.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시흥=정길용 기자]호반건설은 최근 배곧 신도시 호반아파트의 입주예정자 대표, 건축사, 시흥시청 주택과 직원, 현장직원, 감리단 입회하에 철근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했다.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번 특별검사는 세종시 철근누락 부실시공 파문과 관련된 조치로 입주예정자 대표가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 내용으로는 △품질관리업무에 관한 사업주체와 감리자의 업무수행 적정 여부 ▲시공, 품질관리, 안전점검 계획의 적정성 및 준수여부 ▲사용자재(철근, 레미콘)의 적합성 및 반입 사용현황, 시공상태등을 확인했으며 설계상 철근배근 간격과 지난 2월 진행한 비파괴검사 내용을 포함한 철근배근 간격을 직접 측정해 시공상태를 확인했으며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전문 건축사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함께 특히 입주자협의회 류호경 회장과 특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입주예정자들에게 아파트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입주예정자들 역시 이러한 특별검사를 통해 품질에 대한 책임의식을 각인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시흥시 배곧신도시 핵심사업 중에 하나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배곧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우리나라는 제조업으로 인해 놀라운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개발도상국의 1990년대 중반까지도 개발도상국들 중에서도 선두의 위치에 있으나 지금은 젊은 세대들은 기술력 있는 금형산업을 3D업종으로 규정하면서 기피하고 있어 앞으로 금형산업이 침체에 길로 들어설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주)테크노몰드이엔지 강신원(50·인천시 주안동)사장은 지난 2002년 3월22일 시흥시 신천동에 규모 6.300㎡ 안되는 작은 규모 부지에 회사설립 일본의 대기업들을 무대를 두고 사업을 시작한지 8년만에 지난 2010년 11월30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열린 제47회 무역의 날에서 ‘산업 수출의 탑’을 받았다.강 사장은 30년간에 중소기업 금형업계에서 근무를 하며 주목을 받다 지난 2002년 시흥시 신천동에 회사를 설립한 뒤 사업자로서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