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회관에서 열린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혁신대상은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된다. 코레일은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추진 ▲인구감소지역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협력 및 철도관광상품 개발·운영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역상생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철도 대표 공기업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성이엔지가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연과 2차전지 시장 둔화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올 3분기 누적 잠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21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클린환경(CE) 부문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으나, 일시적 비용 증가와 프로젝트 일정 조정으로 영업손실 14억원, 당기순손실 11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효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해외법인과 국내 사업부의 3분기 누적 매출을 단순 합산한 결과 4,410억 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 조정 마무리와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클린룸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2차전지 부문은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과 배터리 업계의 생산능력 확대에 발맞춰 드라이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규 수주 확보에 나선다. 고객사 일정 조정과 비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은 프로젝트 관리 효율화와 원가 절감으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재생에너지(RE) 사업은 3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7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동아에스티 R&D 역량과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바젤투자청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의 유망 제약사와의 협업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어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유럽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과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이 소개됐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이 동아에스티 항암, 염증, 신경학 등 R&D 분야 주요 임상 자산을 소개했으며,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스위스, 유럽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와 파트너십 및 사업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동아에스티는 유럽 CHMP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3분기 매출이 2조9758억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사업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8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 CL부문 매출은 76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물류 컨설팅을 기반으로 3PL 고객사를 다수 유치한 데 더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 개선에 한몫했다. 글로벌부문은 포워딩 마진 확대,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Cross-Border Ecommerce) 물량 증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조9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1% 증가한 282억원을 기록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해 온 ‘It’s time for K-Cul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농심과 함께 K푸드를 중점으로 기획됐다.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은 뉴욕 한복판에 서울 한강공원 분위기를 구현, 한국의 문화와 감성을 녹여낸 행사다. 뉴욕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M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강의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한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형 LED 스크린과 다양한 특수효과를 활용, 실제 한강에 방문한 느낌으로 신라면을 즐기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뉴욕한국문화원 김천수 원장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강은 K컬처 팬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뉴욕 MZ세대가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문화의 용광로로 알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역량 강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교류, ▲반부패·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는 “기관 간 자체감사 분야의 실무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대표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 알바몬과 협업을 통해 오는 12월 업데이트 예정인 ‘제주도 레이드’에 참가할 헌터를 공개모집 한다고 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오는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의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인 ‘제주도 레이드’를 공개하고 신규 보스 ‘개미의 왕 베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잡코리아와 알바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벤트에 참여 신청한 이용자들은 ‘마정석’ 1,000개, ‘무기 강화 기어II’ 10개, ‘10만 골드’ 등이 포함된 ‘제주도 레이드 작전 패키지 인게임 재화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3명)’,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11 에어(1명)’를 지급하며, 알바몬을 통해 지원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3명)’, ‘아이폰 16(1명)’을 제공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날 한국학 대중화 및 문화 향유 일환으로 준비한 라이브 낭독콘서트‘사진신부와 파친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학 콘서트는 크게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하와이 이민사>를 주제로 현순(1880~1968)이 하와이에서 보고 느낀 바를 기록한 견문록 ‘포와유람기’와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로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기증받은 ‘천연희 컬렉션’을 선보이며 사진신부*에 관한 낭독극과 전문가 토크가 진행됐다. * 사진신부 : 하와이에 이민한 신랑감의 사진만 보고 편지로 결혼을 약속하고서 결혼 이민을 떠난 여성들을 일컫는 말 2부는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삶>을 주제로 사할린, 연해주, 중국, 일본 등 한인 이주사에 대한 소개를 문학·역사·영화 등을 연계한 낭독극과 전문가 토크가 진행됐다. * 디아스포라 : 본토를 떠나 타국에서 살아가는 공동체 집단 혹은 이주 그 자체를 의미 마지막 3부는 <재일조선인과 소설 ‘파친코’>를 주제로 재일조선인의 삶과 그들에게 허락된 직업(파친코 가게 운영, 연예인, 운동선수, 고물상 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기획한 ‘빼빼로 럭키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럭키박스 구매 시 제공되는 100% 당첨 쿠폰에는 최대 1100만원 쿠팡캐시 혜택을 담았다. 14만5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쿠팡X롯데웰푸드 빼빼로 럭키박스’는 초코, 아몬드 등 6가지 종류의 인기 빼빼로 12입과 함께 쿠팡캐시 100% 당첨 지류 쿠폰으로 구성됐다. 와우회원은 8일 하루동안 1만5000개 한정 수량에 한해 40% 할인가 1만2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하나카드 결제 시, 와우회원은 5% 즉시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쿠팡캐시 100% 당첨 쿠폰 혜택이다. 럭키박스 구매 시, 동봉된 쿠팡캐시 100% 당첨 지류 쿠폰을 통해 최대 1100만원 행운을 노릴 수 있다. △1등 1100만원(1명) △2등 110만원(10명) △3등 11만원(100명) △4등 1만1000원(1,000명) △5등 1100원(10,000명) △6등 110원(133,889명) 등으로 제공된다. 쿠폰 확인 후, 쿠팡 기프트카드 등록 화면에서 쿠폰에 적힌 16자리 번호를 입력하면 쿠팡캐시 당첨 금액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지난 2022년 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상북도 울진군의 산림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KT&G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섰다. KT&G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진군 북면 해안생태 탐방로 인근 공유림에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밀원수 6,000그루를 식재해 2ha(약 6,000평) 규모의 '상상의 숲'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KT&G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7일 해당 '상상의 숲'을 찾아 울진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산불피해 복구에 힘썼다. 이번 '상상의 숲'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KT&G는 앞서 강원도 대관령과 경북 봉화군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며 "이번 상상의 숲 조성 활동이 산불로 훼손된 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이 안전하고 건강한 물류센터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근로자 건강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인천 근로자건강센터와 ‘지역 물류 시설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천 소재 이마트 점포 후방 물류시설 PP(Picking&Packing) 센터 근로자에게 근골격계,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무 스트레스 예방 상담도 병행한다. 한편, 쓱닷컴 본사에서는 서울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과 함께 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월까지 8주간 식단, 운동 습관 등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 점심시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 고위험군 직원에게는 식습관, 신체활동, 스트레스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희정 SSG닷컴 안전관리팀장은 “전국 곳곳의 근로자 건강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사 임직원 대상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가 오는 11월 8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며, 이번 모집에서는 총 1155명 중 203명을 선발한다. 특히, 국제대학교는 지원자들이 최대 2개 학과(전공)까지 복수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수시 1차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이번 수시 2차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학과는 공학계열에 자동차학과, 반도체자동화설비학과, 반도체제조운용학과, 드론항공정비학과, 소방방재학과, e스포츠학과가 포함되며, 자연과학계열에는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반려동물학과,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문화예술콘텐츠학과 등이 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유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호텔관광서비스학과, 군사경호학과를 모집하고, 예체능계열에서는 스포츠지도전공, 무도전공, K-POP전공, 실용댄스전공, 연예기획마케팅전공, 뷰티아트학과, 연기예술학과와 함께 신설된 자율전공학과를 포함해 다양한 학과를 모집한다. 수시 2차 모집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수시 1차 및 수시 2차 합격자 모두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격전지 쿠르스크 지역에 최소 북한군 4개 전투부대에 배치됐다고 외신이 전했다. 북한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격전지 4개 전투 부대에 파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RFA는 전문가들의 분석, 전황을 추적하는 '우크라이나 컨트롤 맵' 정보 등을 종합해 이 같이 전했다. 한국 군사전문가 자주국방네트워크 이일우 사무국장이 주장한 4개 부대는 제106근위공수사단, 제810근위해군역전여단, 제56근위공중강습연대, 그리고 제11근위공중강습여단 등이다. 이들 4개 부대는 전투 부대다. 각 부대별 최소 1개 대대 씩 북한군이 파견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사무국장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영토 탈환 작전을 펼치고 있는 제155근위해군육전여단, 제137 공수연대, 제83 공중강습여단 등 러시아군 일부 부대에도 북한군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비정부기구 블루·옐로우의 요나스 오만 대표는 쿠르스크 지역에서 작전 중인 우크라이나군을 인용해 북한군이 러시아 해병대 810여단과 155여단, 공수부대 11여단, 56연대, 106사단에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