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성남수정)이 교육부가 세월호 추모 금지령을 내린 것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김 의원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에 세월호 추모에 대한 금지령을 내렸다고 한다”면서 “리본달기, 학교 앞 1인시위, 세월호 공동수업, 중식 단식 등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다는 것이 이유인데, 교육부야말로 정치적으로 동원되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대한민국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인간다운 삶, 민주국가의 발전, 인류공영을 목적으로 하며, 그 핵심은 공감능력, 협업능력, 소통능력을 키우는 것이다”라고 일갈했다.이어 “교육부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에 공감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면서 “교육부는 추모를 금지하기에 앞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하는 교원 및 학생들과 공감하기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신형수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 위원장(새누리당.의정부을)은 18일 국회의사당에서 린다 C. 호프스타드 헬레랜드(Linda C. Hofstad Helleland) 노르웨이 의회 교통통신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방한단의 예방을 받고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창조경제 추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홍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준 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협력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대한민국이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박근혜 정부는 5G 이동통신, 빅데이터, 스마트카 등 창의와 융합을 기반으로 한 신 성장동력의 육성 및 범 정부 ICT진흥 및 융합활성화 정책의 추진을 통해 창조경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정부의 노력들이 성과를 내어 21세기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창조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각종 펀드 조성 등 창조경제 실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국회 교통 및 통신상임위원회 린다 C. 호프스타드 헬레랜드(Linda C. Hofst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새 비대위원장으로 문희상 의원을 추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상임고문단과 전직 원내대표 등 주요 중진들이 참석, 비대위원장 추천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대선 패배후 당의 혼란 상황을 수습했던 5선의 중진인 문 의원이 낙점을 받았다.회의에 앞서 상당수 원로·중진들이 문 의원을 합의추대하는 쪽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당내 최대 계파로 꼽히는 친노(친노무현) 진영과 동교동계 원로 인사들까지 상당수가 문 의원을 추천해 단독후보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새정치연합은 19일께 의원총회를 열어 그 결과를 보고하고 박영선 원내대표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선출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당초 문 의원은 나이와 건강 등을 이유로 고사할 뜻을 밝혔지만 친노 진영을 비롯해 당내 지지세력의 꾸준한 설득 끝에 막판에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문 의원은 지난 2005년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했고, 지난 대선 패배 이후 비대위원장으로서 무난히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정기국회 일정과 세월호특별법 정국 경색을 고려하면 이번 비대위는 당의 개혁을 주도하는 ‘혁신형 비대위’보다는 전당대회까지 당을 안정적으로 추스를 ‘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무에 복귀하자 18일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국회 정상화를 선언하고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일갈했다.김 대표는 “박 원내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서 국민이 공감하는 정당으로 혁신하겠다고 했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것은 무엇보다 국회 정상화에 나서고 시급한 민생경제법안을 처리하라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김 대표는 “민심을 보면 오늘 당장이라도 야당이 국회 정상화를 선언하고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기대할 것”이라며 “어제 민생경제법안 처리를 위해 비상 시나리오 마련을 언급했지만 그래도 국회는 여야가 함께 모여 국정 처리하는 게 기본”이라고 밝혔다.이어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입장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단독, 반쪽 국회는 가급적 피해야 하는게 우리 생각”이라며 “그러나 국회가 더 이상 파행하고, 중단돼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 상임위 회의실의 문을 활짝 열고 야당을 기다리겠으니 회의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주장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박 위원장의 복귀 결정 의의에 맞게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간절히 기대한다”며 “어떤 경우에도 야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고양덕양을)이 정부가 상임위와 예결위에 분기별 이·전용내역을 보고할 때, 국회 증감사업의 경우 구분하여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도 1,759개의 국회증감사업 중 32개 부처 304개의 사업에서 이·전용이 발생했다. 국회가 증액한 사업을 정부가 집행단계에서 감액한 경우는 20개 부처 95개 사업으로, 국회 심사 시 증액한 금액의 43.4%인 3,061억 5,700만원을 집행단계에서 감액하여 집행했다. 또한 국회가 감액한 사업을 집행단계에서 증액한 경우는 22개 부처 54개 사업으로, 국회 심사 시 감액한 금액의 115.6%인 3,283억 5,700만원을 집행단계에서 증액하여 집행했다. 예산정책처는 정부가 신축적인 예산운용을 위해서 예산의 이·전용을 통해 예산집행을 할 수 있으나, 「국가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범위를 준수하여야 하고, 특히 국회가 확정한 취지에 맞게 예산을 집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개정안은 정부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분기별 이·전용 내역을 제출할 때에 국회가 예
[신형수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8일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에 공식 선임됐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사전 양해를 얻어 오늘 우리 새누리당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혁신위를 출범시킨다”면서 “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삼고초려 끝에 모셨다”고 공식 발표했다.김 대표는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인재를 모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김문수 위원장은 새누리당에서 개혁적 이미지가 가장 강하고 정치와 행정 경험이 풍부한 검증된 자산”이라고 언급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선당후사의 정신을 잘 실천할 분으로 지금은 대구에서 민심청취를 위한 택시기사일을 하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잘 수렴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새누리당은 김 전 지사를 위원장으로, 당내 현직 국회의원·당외 전문가 등을 포함해 모두 20인 이내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혁신위원은 김영우·김용태·조해진·황영철·강석훈·민현주·민병주·서용교·하태경·안형환 의원 등 10명이다.이들은 6개월 동안 상향식 공천제의 정착, 국회의원 기득권 내려놓기,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 정당 민주화 등을 주요 과제로 당내 혁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경기 여주․양평․가평)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 이후 개성공단에서 발생한 산재, 화재, 교통, 형사 등의 사건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국회차원에서 개성공단의 안전대책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남북간의 공동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은 지난 2004년 가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 12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남한 근로자 780명, 북한 근로자 52,742명으로 총 53,522명이 근무 중이다.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9명, 다친 사람은 307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해 13명이 사망하는 등 개성공단에서 모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사건․사고는 총 473건으로 집계되었는데 산업재해가 31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가 78건, 화재가 52건, 폭행․분실 등을 포함한 형사사건은 26건으로 집계됐다. 개성공단에서 무리를 일으켜 추방된 남한 근로자 현황은 총 15명으로, ∆북측 근로자 비하 ∆북한 체제 및 지도자 비판 ∆문화재 밀반출 시도와 같은 사례들이며 ∆이산가족 서신 전달 시도와 같은 경우도 있었다.개성공단 사건사
[신형수기자] 1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을 포함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중소기업적합업종제도 법제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대기업의 무차별적 사업확장으로부터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의 개선을 위해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련 단체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국수퍼마켓연합회는 “대형마트가 도심에 위치한 후 14만개에 달하던 동네수퍼가 현재 7만개 수준으로 반토막 났다”고 전했고, 전국문구점살리기협회는 “적합업종 신청 과정에 너무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소상인들이 기댈 수 있는 곳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유일한데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또한 참석자들은 “현재 개별업종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정책 사각지대가 존재하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부 의원은 “현재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며 “정부·여당이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여전히 미온적”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야당이 나서서 중소상인·자영업자를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민증세를 위해 단독국회를 강행하고 있다”고 일갈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담뱃값, 주민세, 자동차세 등 서민증세로 서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박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를 맡던 2005년에 노무현 참여정부가 담뱃값, 소주값을 인상하겠다고 하자 박 대통령은 당시 ‘소주와 담배는 서민이 애용하는 것 아닌가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지금은 대한민국이 그때보다 더 절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가장 손쉬운 세수확대 방안인 서민증세 정책, 재벌과 고소득자 위한 부자감세부터 철회할 것을 먼저 촉구한다”며 “새정치연합은 국회의장의 일방적 독단적인 의사일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 국회의장은 독단적인 의사일정 철회하고 여야합의에 의한 의사일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쌓여있는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이 투자가 아닌 투기에 쓰이고 있다”며 “삼성전자 사내유보금은 158조원, 현대차는 114조원이다.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한 사례”라고 지적했다.박 원내대표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벌어들인 돈이 투자되지 않고 막대한
[신형수기자] 학생들에 의한 교권침해 행위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최근 3년간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18,334건으로 11년 4,801건, 2012년 7,971건, 2013년 5,562건으로 갈수록 늘고 심각해지고 있다.최근 3년간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를 유형별로 보면 폭언·욕설이 전체의 63%인 11,5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업진행방해 3,901건(21.2%), 기타 2,163(11.7%), 폭행 262건(1.4%), 교사성희롱 212건(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도 244건으로 (1.3%)나 되었다. 윤 의원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폭언․욕설, 수업방해 심지어 폭행 등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가 급증하면서 교사의 교권이 심각하게 위태롭다”며 “교권침해행위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메뉴얼 개발과 학생,학부모,교사와 함께 교권침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적으로 교사와 학생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상호간의 존중 속에 학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은 농산물 유통의 핵심 경로인 농산물 도매시장이 바람직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지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산물 도매시장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17일시 국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산물은 그 특성상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길 수 밖에 없는데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적정 가격을 받고 팔 수 있도록 보장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농산물을 유통시키는 제도적 장치로써 농산물 도매시장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농산물은 저장성이 약해 거래의 신속성이 요구되고, 교섭력이 취약한 다수의 농업인들이 출하하기 때문에 가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종래에는 경매제도를 농산물 도매시장의 이상적인 거래제도로 법제화 했다. 그러나 농산물 유통간계의 축소나 비용절감과 같은 유통효율 증대에 관심이 커짐에 따라 현실적인 시장수요를 반영하여, 2012년에는 상대매매도 도매시장의 거래방식으로 인정하는 농안법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도매시장의 효율성 증대와 유통주체간 경쟁 촉진에 대한 요구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양승룡 교수가 좌장을 보았으며,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르면 18일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한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전직 당대표 및 원내대표, 상임고문단, 19대국회 부의장단 등 27명으로 구성된 추천단 첫 회의를 개최, 후임 비대위원장 선출을 논의할 방침이다.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물로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문희상, 원혜영 의원 등 경기도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도 거론되고 있다.하지만 계파별 이해가 충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차기 비대위원장 자리가 쉽지 않아 보인다.정동영 상임고문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계파 색채가 강한 분은 스스로 자리를 고사해야 한다”며 “사심 없이 당을 몇 달 동안 잘 관리하고 당원주권을 잘 실현시킬 수 있는 비대위원장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박지원 의원도 다른 라디오방송에 출연, “이미 초월했을 것이다. 더 이상 국민에게 부담을 주면 어렵다”면서 “복잡한 과정 없이 의견교환을 해가지고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추미애 의원은 다른 라디오방송에 출연, “누가 비대위원장을 맡더라도 계파의 이해관계 반영을 과감히 쳐낼 수 있는 과감성 있는 분이 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광명시을)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총부채는 220조원이며, 이는 전체 공공기관의 42%임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공기업 부실화 요인은 정부의 무분별한 국책사업 떠넘기기이며, 이에 따른 재무구조악화에 따른 특단의 대책 강구해야 한다고 아래와 같이 강하게 비판했다.국토부 산하 12개 공공기관의 부채 증가현황을 보면 MB정부 5년간(‘08~’12) 무려 112조674억원이 증가하여 참여정부 5년간(‘03~’07) 60조1,266억원의 2배 수준임. 현 정부 출범 이후에도 5조6,853억원이 증가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08년 1조9,622억원에서 ’13년 13조9,985억원으로 무려 7배나 증가하였고 LH공사 1.7배, 철도공사 2.2배 등 부채가 급증하였고 ‘08년 대비 ’13년 부채비율도 LH공사 440%→458%, 한국철도공사 73.8%→ 359.1%, 한국수자원공사 19.6%%→ 120.6%, 한국철도시설공단 63.4%→ 111.3% 등으로 급증, 재무구조가 악화일로에 있다. 특히 4대강 사업과 경인아라뱃길사업을 떠맡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독자신용등급이 ‘08년 A2 등급에서 ’12년 BB-등급으로 떨어져 우량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