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한국무역협회(KITA)는 10~11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코엑스, DMK글로벌과 공동으로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AI Summit Seoul & Expo 2025)’을 개최했다. DMK글로벌의 콘퍼런스인 ‘AI 서밋 서울’에 전시를 연계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컨펙스(Conference+Exhibition) 행사이다. 이 세계적인 AI 컨퍼런스는 2018년 첫 개최 이후, AI Summit Seoul& Expo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AI와 산업의 융합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기관, 학계 전문가 등 대규모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AI 및 산업 트렌드를 양일간 진행됐다. 행사 기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AI 전문 컨퍼런스가, B홀에서는 국내외 AI 대표기업의 전시가 열렸으며, 전시에는 구글 클라우드, KT, LGU+, IBM, 시스코, 노션, 페르소나 AI 등 국내외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구글 클라우드, LGU+, IBM, 시스코(Cisco), 노션(Notion), 페르소나 AI(PERSONA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와 코넥스협회가 혁신형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협회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노비즈기업의 코넥스시장 상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넥스협회는 이노비즈기업에게 코넥스시장 제도와 기업 성장전략,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회원사를 적극 발굴·추천하고, 코넥스시장 상장 및 자본시장 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넥스시장 진출은 성장 자금 조달, 경영 투명성 강화, 기업 신뢰도 제고, 객관적인 기업 가치 평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코스닥 등 상위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코넥스시장은 2013년 7월 출범한 중소·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으로, ‘성장 사다리 금융시장’이라는 취지로 설립됐다. 코스피나 코스닥에 비해 상장 요건이 완화돼,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자본조달이 어려운 초기·중견기업도 상장을 통해 투자 유치와 경영 투명성 제고가 가능하다. 코넥스시장은 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073.24)보다 51.06포인트(1.25%) 오른 4124.3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8.35)보다 5.56포인트(0.63%) 상승한 893.9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51.4원)보다 5.0원 오른 1456.4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8% 급등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 현재 한국타이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34%(9050원) 오른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7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5조4127억원, 영업이익은 58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이어 부문의 경우 매출은 2조770억원으로 1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92억원으로 10.4% 뛰었다.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주주환원까지 더해진다면 주가가 재평가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였다. 신영증권과 하나증권은 6만원, 대신증권은 6만1000원, LS증권은 6만2000원, 한화증권은 6만3000원, 삼성증권은 6만5000원, KB증권은 6만6000원, 현대차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6만7000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회사는 2025∼2027년 타이어 부문 순이익 기준 배당 성향을 35%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산업통상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Compliance Program)' 최고 등급인 'AAA'를 재지정 받았다.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는 산업통상부가 수출입 관리 우수 역량을 가진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전략물자는 반도체, 네트워크 장비 등 국가 안보를 위해 수출입이 통제되는 중요 물자를 의미하며, 수출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 산업통상부는 2014년부터 전략물자의 수출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업의 수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제도를 3단계(A, AA, AAA) 등급제로 운영하고 있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지정 기업은 ▲수출 허가 심사 기간 단축 ▲서류 간소화 등 행정상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자율준수무역거래자 등급제가 시행된 이래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등급 재지정에서 삼성전자는 ▲최고경영자의 준법의지 ▲수출통제 전담조직 강화 ▲우려거래자 탐지 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 등급은 ▲전략물자 판정 ▲내부통제시스템 ▲수출거래 심사 ▲정보보안 관리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평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기관 창립 이래 처음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공공기관·민간기업·지방공기업·기타 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6개 정부부처 및 2개 경제단체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10개, 민간기업 12개 등 총 22개소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우수 채용사례에 대한 공모를 시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했으며, 마사회는 기관 창립 이래 첫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정채용,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정채용,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키워드로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실제 ▲기관 자체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인 'All-day 취업캠프' ▲'서류-필기-면접' 등 전(全) 전형 피드백 제공 ▲사회형평 채용인원 확대 및 우대제도 강화 ▲청년인턴 프로그램 내실화 등 공정채용을 위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004.42)보다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01.89)보다 13.54포인트(1.50%) 상승한 915.4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49.4원)보다 7.4원 내린 1442.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KCGI자산운용 본사에서 KCGI자산운용(이하 KCGI)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창숙 여경협 회장과 목대균 KCGI 대표이사, 조원복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GI는 우먼펀드 수익금 중 1,000만원을 기부 할 예정이며, 여경협은 해당 기부금을 여성기업 역량강화 및 미래여성경제인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창숙 회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경제인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민간 금융기관이 동참한 뜻깊은 사례”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여성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121.74)보다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6.57)보다 4.29포인트(0.79%) 하락한 919.2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7.9원)보다 5.6원 오른 1443.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MICE산업 전문 전시회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이하 KME2025)’가 3일 서울 코엑스(COEX) Hall C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KME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MICE산업 박람회로 국내 및 해외 MICE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B2B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로, 글로벌 MICE산업의 흐름을 조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아태지역 대표 MICE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약 5,000명의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와 약 200여 명의 핵심 바이어, 450여 개 부스가 참여하여, 5,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KME 2025'와 ’2025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 동시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 참석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 산업통상부 정승혜 과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연욱 의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손수득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인숙 MICE실장, 한국호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여성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여경협 박창숙 회장과 신한은행 이봉재 고객솔루션 그룹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 창업저변 확대 및 활성화 지원 △여성기업 금융지원 강화 △여성기업 특화 컨설팅 등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 접근성 확대와 실질적 성장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7월(2.6%) 이후 최고이자 올 들어 가장 높은 2.4%를 기록했다. 먹거리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했고, 환율 상승과 단계적 유류세 인하 축소 등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2.2%, 2월 2.0%, 3월 2.1%, 4월 2.1%로 5월 1.9%, 6월 2.2%, 7월 2.1%, 8월 1.7%, 9월 2.1%로 1% 후반~2% 초반대에서 등락하다가 10월 들어 2% 중반대로 뛰었다. 10월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7월(2.6%)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와 석유류, 서비스 가격이 물가 상승 압력을 높였다. 상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3.1% 올랐다. 농산물(1.1%)이 상승세로 전환했고, 축산물(5.3%), 수산물(5.9%)도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쌀(21.3%), 사과(21.6%), 돼지고기(6.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상승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장 초반 4226선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전환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34포인트(0.51%) 내린 4200.5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0.06% 하락 출발한 뒤 4226선(0.17%)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69억원, 357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홀로 1조105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2.08%), 운송장비·부품(-1.84%), 운송·창고(-0.77%), 보험(-0.77%), 금융(-0.75%) 등이 하락하는 반면 전기·가스(1.86%), 화학(1.39%), 유통(1.12%), 금속(0.67%)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에서는 삼성전자(-0.32%), SK하이닉스(-2.42%), 삼성전자우(-0.92%), 현대차(-1.8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4%), HD현대중공업(-5.11%)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