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3% 오른 14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0.81% 오른 75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14만1900원, SK하이닉스는 76만1000원에 각각 장을 시작하며 강세 출발했다.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지난 8일 4분기 잠정 실적에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2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2% 증가해 7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 참관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실리콘밸리 투자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등, 단순 참관을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13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된 ‘CES 2026’ 이노비즈기업 참관단 파견을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 탐색과 해외 투자·협력 연계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의 기술 전시회인 이번 CES 2026에서 참관단은 인공지능(AI), 피지컬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공간 컴퓨팅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참관단에는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아이비리더스 대표)을 비롯해 제조, 보안,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노비즈기업 7개사가 참여해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태강기업, 티지와이, 서일전자 등 전통 제조 및 부품·솔루션 기업부터 이노가드와 같은 정보보안 전문기업, 그리고 지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12일 장 초반 464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4586.32)보다 53.57포인트(1.17%) 오른 4639.89에 개장,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한때 4644.70포인트(1.27%)를 기록, 464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47.92) 대비 0.56포인트(0.06%) 오른 948.4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457.6원) 대비 3.7원 오른 1461.3원에 출발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부진했던 자회사 정리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가가 단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NHN 주가는 지난 9일 기준 3만2600원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를 통해 "부진했던 자회사를 정리하며 실적 안정화를 꾀했고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올해는 게임과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이 재개되며 기업가치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강석오 연구원에 따르면 NHN은 지난 4분기 영업수익 6701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30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강석오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일본 캐주얼 게임의 업데이트 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클라우드 수주 확대가 기대되며 커머스 및 콘텐츠 부문은 구조조정과 효율화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 비용 통제도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에는 클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올 6월 말까지 연장되고 무역보험이 역대 최대로 공급된다. 정부가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5→3.5%)를 올 6월 말까지 시행한다. 인하되는 세액 한도는 100만원이다. 현행 개별소비세법 제1조(과세대상과 세율)제2항은 “개별소비세를 부과할 물품(이하 ‘과세물품’이라 한다)과 그 세율은 다음과 같다. 3. 다음 각 목의 자동차에 대해서는 그 물품가격에 해당 세율을 적용한다. 가. 배기량이 2천시시를 초과하는 승용자동차와 캠핑용자동차: 100분의 5. 나. 배기량이 2천시시 이하인 승용자동차(배기량이 1천시시 이하인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격의 것은 제외한다)와 이륜자동차: 100분의 5. 다. 전기승용자동차(‘자동차관리법’ 제3조제2항에 따른 세부기준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격의 것은 제외한다): 100분의 5”라고, 제7항은 “제2항과 제3항의 세율은 국민경제의 효율적 운용을 위하여 경기 조절, 가격 안정, 수급 조정에 필요한 경우와 유가변동에 따른 지원사업의 재원 조달에 필요한 경우 그 세율의 100분의 30(제2항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적극적 재정정책과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공급을 대폭 늘리는 것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2%를 달성한다. 정부는 9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브리핑을 해 “총지출 8.1% 확대, 공공기관 투자와 정책금융 20조원 확대 등 적극적 거시 정책으로 2%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확정된 예산안의 총지출 규모는 727.9조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8.1% 늘었다. 지난 2022년 본예산 총지출 증가율이 전년 본예산 대비 8.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본예산 기준으로 2025년 예산 총지출 규모는 673.3조원으로 전년보다 2.5% 늘었었다. 올해 공공기관 투자 규모는 70조원으로 전년보다 4조원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책금융은 첨단전략산업 육성, 관세 대응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16.1조원 증가한 633.8조원을 공급한다.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국가전략산업을 육성한다. 대통령 소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불법 사금융 범죄 의심 계좌도 즉시 지급정지 요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9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경기 수원시갑, 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감사원장(김호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대부업’이란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계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금전을 대부(어음할인·양도담보, 그 밖에 이와 비슷한 방법을 통한 금전의 교부를 포함한다. 이하 ‘대부’라 한다)하는 것을 업(業)으로 하거나,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계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부터 대부계약에 따른 채권을 양도받아 이를 추심(이하 ‘대부채권매입추심’이라 한다)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대부의 성격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가. 제3조에 따라 대부업의 등록을 한 자(이하 ‘대부업자’라 한다). 나. 여신금융기관. 2. ‘대부중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메모리 업황 호조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8만원으로 높여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전날 종가는 13만8800원이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추론의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키-값 캐시(KV Cache)의 확보라고 언급했고 이제 AI 인프라의 중심은 메모리로 변화했다"며 "삼성전자는 점유율 상승과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영업 레버리지의 중심에 있다"고 짚었다. 삼성전자는 전날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는데,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1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강세로 삼성전자의 실적이 더욱 증가할하고, 메모리 가격 상승 속도는 1분기까지 유지될 것"이라며 "디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을 각각 31%와 12%로 예상하고,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0% 상승한 26조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영업이익을 37% 상향 조정한 129조원으로 본다"며 "디램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역대 최대 실적은 메모리 사업이 주도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경쟁에서 한 수 밀렸다는 평가를 받았던 삼성전자가 역대급 반전 드라마를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DS부문장, 신년사에서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말한바 있다. 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2025년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도 332조7700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다. 연간 영업이익은 43조5300억원으로, 지난 2022년(43조3800억원) 이후 3년 만에 40조원 고지를 회복했다. '부르는 게 값' 메모리가 쓴 반전 드라마 이날 잠정실적은 사업부문별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메모리 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5대 금융지주가 5년간 서민자금 공급, 서민·취약계층 고금리 부담 완화 등 포용적 금융에 70조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경기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유관기관뿐 아니라 5대 금융지주와 포용금융 민간 전문가도 참석해 앞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할 포용금융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KB금융은 2030년까지 5년 간 총 17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통해 서민,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성장·재기 및 자산형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10조5000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6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제2금융권과 대부업권 대출의 KB국민은행 대환을 지원하고, 저신용으로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개인에 대한 금리인하를 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또 15년 분할상환, 최대 1년 원금상환 유예 등 자체 채무조정 개선과 채무상담센터 확대 등을 통해 연체·과다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5년 간 총 15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과 비금융을 융합한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 등을 활용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계란값 인상과 관련해 "신선란 224만개 수입 절차에 즉시 착수해 1월중 시장에 공급하고, 수급상황에 따라 계란 납품단가 인하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늘고 있는 산란계 살처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새해 들어 계란 한판(특란 30구) 기준 소매가격은 7000원을 넘어섰다. 1년 전 6000원대 초반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00원 가까이 올랐다. 이번 겨울 들어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30건 넘게 발생하면서 산란계 살처분도 400만 마리를 넘어서는 등 계란값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정부는 계란값 강세가 지속될 경우 관련 식품·외식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선란 수입을 통해 가격 안정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신선란을 수입하는 것은 2024년 1월 이후 2년 만이다. 구 부총리는 또 "육계 부화용 유정란(육용 종란)도 700만개 이상 충분한 양을 수입해 닭고기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물 가격 안정 대책도 제시했다. 구 부총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투명성 및 책임성 의무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는 법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정작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기준과 해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스타트업의 약 97~98%가 아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실이 지적되었으며, 시행령 등 세부 기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본법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설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압구정·성수·여의도 등 굵직한 정비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뜨거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사업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알짜 사업지로 꼽히는 사업지에서 대형사 간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압구정과 성수,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에서만 70여 개에 달하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정비사업 가운데 압구정 3·4·5구역이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이 수주한 압구정2구역에 이어 3·4·5구역이 올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압구정3구역은 재건축 6개 구역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갖춘 데다, 한강 조망이 뛰어나 압구정 재건축의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사업비가 약 7조원에 달한다. 현재 압구정2구역 시공권을 확보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HDC현대산업개발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압구정4구역 조합은 이르면 이달 입찰공고를 낸 뒤 현장설명회를 거쳐 오는 4~5월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압구정5구역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