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은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챗봇 시스템 ‘지봇’을 운영하고 있다. ‘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챗봇인 지봇(Jibot)은 시스템 활용 방법과 지하안전 관련 법령 해석 등의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하안전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화면 오른쪽 윗부분에 보이는 채팅창에 필요한 정보와 관련한 단어나 질문을 입력하면 바로 답변을 받거나 연관 홈페이지로 연결 또는 상담자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지하안전영향평가, 지하안전점검, 전문기관의 실적확인 등 업무 절차와 관련된 사항도 편리하게 안내해 주는 지봇은 회원 가입 등 별도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봇이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상담의 품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최근 주식시장에서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진 카카오가 액면분할을 위해 잠시 멈춰 섰다. 카카오는 여러 자회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고,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미국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다음 주 액면분할 이후 한동안 조정 국면에 접어들 수 있지만 상승 여력이 더 남아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면 소액 주주의 접근성이 높아져 거래가 보다 활성화할 전망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82%(1만원) 오른 55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월25일 액면분할을 공시한 이후 주가는 15%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본격적인 매수에 나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카카오 주식 2745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기관은 1235억원어치를 담았다. 반면 개인은 3754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서는 ▲연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 주요 계열사들의 상장과 ▲카카오모빌리티 투자 유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프라이즈·그라운드X 등 신사업 성장 본격화 ▲지분 일부를 보유한 두나무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네이버가 이달 신입 개발자 공채모집을 진행하는 데 이어 SKT, 현대글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주요 대기업, 공기업 등이 올해 상반기 채용에 나선다.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에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법인은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이며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내년 2월 대학(원) 졸업 예정자로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췄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으며 이후 서류전형, 코딩테스트(4월 예정), 1차 기술면접, 2차 종합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이달 18일까지 '2021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를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무선인프라, 유선인프라, 코어인프라, 액세스(Access)망 기술개발, 코어개발, 디바이스(Device) 개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이다. 공통자격은 9월 기준 졸업자, 0~3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내놓을 예정이어, 어떤 내용이 담길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당초 지난달 말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 이후 토지 등 비주택담보 대출에 대한 규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발표를 연기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전날 '여신전문금융회사·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등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타 부처들과 협의를 진행했다"며 "조금 더 준비해서 합의가 잘되면 다음주, 또는 그 다음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금융당국이 밝힌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핵심 내용은 현재 금융기관별로 관리하고 있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지표를 차주별 DSR로 전환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금융회사별로 DSR을 평균치(40%)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차주에 따라 DSR 40%가 넘어서기도 했지만, 앞으론 모든 차주에게 같은 비율을 적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가계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부채 증가율이 완화되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은 위원장은 "2019년까지 4.9% 정도였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4월 셋째 주에 전국 35개 단지에서 총 1만4787가구(일반분양 3814가구)가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11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드마크데시앙',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반써밋수성', 전남 광양시 황금동 '광양푸르지오더센트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린파밀리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용인드마크데시앙'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로 106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용인초·용인중·태성중·태성고가 위치한다. 또 용인중앙공원을 비롯해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호반건설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원에서 '호반써밋수성'을 분양
부동산114 수도권 아파트 시장동향 "약세 전환 여부, 조금 더 지켜봐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와 동일하게 0.03% 오른 가운데 입주물량이 많은 강동구를 필두로 하락 전환 지역이 늘고 있다. 9일 부동산114 수도권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3%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강동(-0.08%) ▲강북(-0.03%) ▲노원(-0.02%) ▲금천(-0.02%) ▲광진(-0.02%) 등이 떨어졌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아이파크 전세가격이 2500만~3000만 원 빠졌다. 강북은 미아동 한일유앤아이가 1000만 원 하락했다. 강북권 일부에서는 여전히 전세물건이 부족한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성북(0.12%) ▲관악(0.09%) ▲마포(0.09%) ▲송파(0.09%) ▲동대문(0.07%) ▲서대문(0.07%) 등의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판교(0.10%) ▲일산(0.09%) ▲평촌(0.08%) ▲광교(0.04%) 등의 전세가격이 상승한 반면 ▲산본(-0.02%) ▲분당(-0.02%) ▲동탄(-0.01%) 등은 하락했다. 경기와 인천은 시흥(0.21%),
층고 규제 해제 대상 지역과 기타 지역간 가격 양극화 전망도 경기도 , 인천 여전히 높은 상승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시중금리 상승 및 세금 부담 강화, 2.4 공급대책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며 안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집값 급등으로 인한 풍선효과로 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 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취임으로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등 불안 요소들도 존재한다. 9일 KB리브부동산 주간동향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 2월15일 0.42% 상승률에서 6주 연속 상승폭을 줄였지만 4.7 재보선을 앞둔 5일 기준 0.08%p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지난주 0.18% 상승률보다 낮아진 0.13%를 기록하며 0.1%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자료에서도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률(0.05%)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도 지난주(77.3)보다 낮아진 75.3을 기록했다. 최근 6주 연속 100아래를 기록하며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불법공매도 사전 적발 사실상 불가능... 현재로선 사후 적발 시스템이 최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공매도 재개를 한달 가량 앞두고 불법공매도 처벌 강화 법안이 시행된 가운데, 법안에 포함된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적발을 하는 등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개인 투자자와 경제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전 적발의 경우 모든 매도 주문을 체크해야 한다는 한계점이 있는 등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현재로선 금융당국이 진행하려는 사후 적발 시스템이 최선의 방식이고, 그 실효성은 공매도가 재개되는 다음달 3일 이후에야 알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불법공매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인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 6일부터 시행됐다. 해당 개정안은 불법 공매도와 공매도 이후 유상증자에 참여한 자에게 5억원 이하 또는 부당이득의 1.5배 이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불법 공매도로 얻은 부당이득의 3~5배 벌금이나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도 있다. 이전까진 불법 공매도 행위가 적발되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만을 부과해 처벌 수준이 약하다는 지적
중앙정부와 시의회 협력 없이는 규제완화 사실상 불가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취임 일주일 안으로 강남구 일대, 양천구 목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에 대한 안전진단에 착수하겠습니다." 4·7 재보궐선거로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에 복귀한 오 시장이 1년 3개월이라는 짧은 임기에 공약한 주택 공급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까. 민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서 부동산시장의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했다. 오 시장은 규제 완화를 통해 속도감 있게 주택 공급에 나서겠다며 '장밋빛 청사진'을 내놓았다. 용적률 규제 완화와 한강변 35층 층고 제한 완화 등으로 향후 5년간 총 36만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복안이다. 오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1년 내 서울시 도시계획규제 혁파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로 18만5000가구 추진동력 확보 ▲도심형 타운하우스 모아주택 도입으로 3만 가구 공급 ▲상생주택으로 7만 가구 공급 등을 약속했다. 또 서울시에만 있는 ▲2종 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와 ▲한강변 아파트 35층 이하 규제 등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와 안전진단기준 완화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
전자위임장 제도 실시한 상장사 3곳 중 1곳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58%가 전자투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상장사협의회가 발표한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759개사의 정기주주총회 현황'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58%인 440개사 올해 전자투표를 도입했다. 또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는 57.2%인 434개사로 집계됐고, 전자위임장 제도를 실시한 회사는 31.2%인 237개사로 나타났다. 과반수가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독려하고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마련한 것이다. 슈퍼 주총데이는 3월 넷째주 금요일인 지난달 26일로 나타났다. 236개사가 이날 정기 주총을 진행했다. 뒤이어 지난달 25일 98개사, 지난달 29일 88개사가 정기 주총을 상위 3일에 포함됐다. 전년 대비 상위 3일 집중도는 10.7%포인트 감소했다. 주주총회 소집통지 시 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 첨부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감사 시간 확보 등의 곤란함이 있었음에도 주주총회 개최 분산을 위한 상장회사의 상당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의결권 행사 기준일 변경을 통한 4월 주주총회를 예정한 회사가 2개사 등장하는 특이점도 있었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에스티팜(237690)은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과 상업화에 필요한 지질 나노 입자(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주가는 상승 중에 있다. 8일 에스티팜은 이날 오전 11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5%(6400원) 오른 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LNP 약물전달체 기술로 코로나19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비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제네반트에 계약금과 기술이전 비용을 포함해 코로나19 백신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1억3천375만 달러(약 1천496억원)를 지불한다. 제네반트의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은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됐다. 에스티팜은 이 기술로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총 발행 주식수, 5222만5994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096530)이 증자비율 100%의 무상증자를 결정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신주 배정일은 오는 26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8일 씨젠은 이날 오전 11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44%(2만8600원)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날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주주총회에서는 발행 예정주식 총수를 5000만 주에서 3억주로 늘린 바 있다. 이번 무상증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다. 완료되면 현재 발행주식 2623만4020주 중 자사주 24만2046주를 제외한 신주 2599만1974주가 추가되면서 총 발행 주식수는 5222만5994주로 증가한다. 무상증자 재원은 주식발행 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씨젠은 오는 23일 전까지 지난해 기준 배당금인 주당 1500원을 지급한다. 지난 주총에서 도입된 분기 배당제도와 관련 이번에 증가한 주식수를 기준으로 6월말 기준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증자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창출 실마리 푼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첫 등재 재창출 핵심 'DDS 원천기술' 전세계 특허 출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현대바이오(048410) 대주주 씨앤팜이 약물전달체 원천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을 입증한 연구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 색인)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주가는 상승세다. 8일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01%(8050원)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 씨앤팜이 원천기술인 약물전달체(DDS)를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을 입증한 연구논문이 고분자 과학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로 꼽히는 '폴리머스'(Polymers)에 최근 등재됐다고 8일 이같이 밝혔다.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 약물재창출 관련 DDS 기술을 전 세계에 특허 출원한 상태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여러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지만, 각종 실험결과로 약물재창출을 실증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씨앤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제 CP-COV03를 향한 국제적 관심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씨앤팜은 '코로나19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