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BC TV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이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 1화 시청률은 전국 기준 5.2%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각각 6.0%, 6.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엔젤스' 출신의 재혼업체 CEO '한미모'(장나라)와 연예매체 기자 '송수혁'(정경호)이 우연히 만나 얼떨결에 혼인신고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리멤버-아들의 전쟁' 15.1%,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는 10.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