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MBC가 ‘몬스터 한 번에 몰아보기’ 특집을 마련했다.
MBC는 임시공휴일인 6일 강지환·성유리 주연의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 1~11회 주요 이야기를 낮 12시25분부터 2시간으로 압축해 보여준다.
특집에서는 주인공 아역을 맡은 ‘이국철’(이기광)과 ‘차정은’(이열음)이 복수극의 서막을 알리는 1~2회부터 ‘강기탄’(강지환)의 복수가 시작되는 3~4회, 하이난 촬영에서 중화권 배우 천보린(陳柏霖)의 열연이 빛났던 5~8회 등 최고의 장면만 모아 소개한다.
MBC 측은 “이미 방송된 프로그램들이 재방송되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현재 방송되는 드라마의 명장면만 모아서 재구성한 파격적인 특집”이라며 기대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