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18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7℃
  • 구름조금강릉 29.4℃
  • 연무서울 21.9℃
  • 맑음대전 25.8℃
  • 구름조금대구 28.0℃
  • 맑음울산 25.0℃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0.1℃
  • 맑음고창 23.7℃
  • 맑음제주 25.5℃
  • 구름많음강화 18.9℃
  • 맑음보은 25.6℃
  • 구름조금금산 26.4℃
  • 구름조금강진군 22.8℃
  • 구름조금경주시 29.3℃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사회

올해 첫 폭염주의보…고온현상 23일까지 지속

URL복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고온·건조 현상이 23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북부와 몽골에서 가열된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되고 우리나라 부근으로 고압대가 정체하고 있어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또 낮 동안 강한 일사로 지면이 가열되면서 17~18일 전국의 일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2~8도 가량 높았다.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기압이 동해상에 위치하면서 가열된 공기가 동풍을 타고 서쪽지방으로 이동해 경기내륙 일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폭염주의보와 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각각 33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야간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폭염특보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창이 넓은 모자착용과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휴대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며 “냉방기기 사용시에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고온현상은 24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평년수준으로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현장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7일(목) 제330회 임시회 중 여름철 수방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하여 금년도 가동 준비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대표 수방시설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을 사전 점검하고 금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서울시 및 양천구 관계자로부터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빗물 유입·저류·배수 절차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앙제어실을 비롯해 주요 수직구, 대심도 터널 내부, 그리고 목동 유수지 등 핵심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금년 풍수해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실질적인 침수 저감 효과를 거두며 대심도 빗물터널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고 말하고,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공사 중인 1단계 대심도 빗물터널 사업(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을 속도감 있게 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