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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찬양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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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포럼 주최…이스라엘 키부츠 쉬파임 대강당서 개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어느 때보다도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이다. 참된 치유와 평안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세상의 문화나 공연은 그 순간 즐기는 것으로 끝나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지만 참된 크리스천 문화는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지난 14일 오후 6시(현지시간), 이스라엘 키부츠 쉬파임 대강당에서 크리스탈 포럼(이스라엘 목회자협의회) 주최 ‘이스라엘 찬양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찬양 페스티벌’은 한국과 이스라엘 전역 메시아닉 쥬(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유대인)를 비롯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아프리카, 라트비아 등 여러 나라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솔리스트 주성결 집사와 글로리 워십팀이 초청받아 찬양과 부채를 이용한 아름다운 전통무용‧워십을 통해 수준 높은 기독 문화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특히 이번 ‘찬양 페스티벌’은 GCN 방송(www.gcntv.org)을 비롯, 러시아어권 기독방송사인 TBN러시아, CNL, 임팩트TV, 인빅토리 등에서 위성과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다.

한편 크리스탈포럼은 2007년 7월부터 3년간 12차례 이스라엘 전역을 순회하며 따르는 권능의 역사로 복음을 전한 이재록 목사의 선교 사역을 통해 영적 담대함을 얻은 이스라엘 목회자들이 연합해 설립됐다.

2009년 9월, 예루살렘 ICC에서 개최한 '이재록 목사 초청 연합대성회' 주최 후 매년 찬양 페스티벌, 손수건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 청소년 캠프, 부부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개신교 부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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