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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프로야구 안지만 윤성환 인터넷 도박 무혐의...해외 원정도박 혐의 추가 수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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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철우 기자] 검찰이 프로야구 안지만(33)·윤성환(35) 선수의 불법 인터넷 도박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경찰 송치 단계에서 적용된 해외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참고인 중지 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는 두 선수의 불법 인터넷 도박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고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참고인 중지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참고인 중지는 주요 참고인 조사가 진행돼야 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소재를 확인할 수 없을 때 내리는 처분이다.


검찰에 따르면 두 선수는 인터넷 도박 관련 혐의를 부인했고 수사를 통해 이를 뒤집을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다만 검찰은 두 선수의 해외 원정 도박 혐의와 관련해선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도박장 운영자의 신병이 확보될때까지 수사를 미루기로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 안 선수가 지난 2014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마카오에서 조직폭력배들이 개장한 VIP 도박방인 일명 '정킷방'에서 수억원대 도박을 한 혐의가 있다며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2014년 초부터 지난해 초까지 국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도박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윤 선수의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참고인 중지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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