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23.9℃
  • 구름조금강릉 17.0℃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3.3℃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24.5℃
  • 흐림부산 15.1℃
  • 맑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19.6℃
  • 맑음강화 21.0℃
  • 맑음보은 19.4℃
  • 구름조금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 음란사이트 '소라넷' 재오픈 예고 사칭 판단

URL복사

[시사뉴스 이철우 기자] 경찰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소라넷 재오픈 예고'에 대해 '사칭'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라넷은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로 현재 경찰에 의해 폐쇄조치된 상태다. 경찰은 소라넷과 관련해 국내 피의자를 검거했고, 해외 피의자에 대한 검거도 계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소라넷 사칭 SNS를 트위터 2개(soranet, soranet160606), 네이버밴드 1개(폐쇄), 구글 블로그스팟 1개 등 총 4개로 파악하고 있고, 사칭계정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가입일·트윗수·팔로워 등이 공식계정과 상이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SNS 내 위법사항을 채증한 후 관련자 처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해외 체류 운영진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하는 등 검거를 추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소라넷 운영진들이 현재 재오픈을 준비할 여건이 못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사칭계정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스미싱·파밍 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