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허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최성 고양시장은 9일 후원회장으로 조창현 한양대 석좌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창현 석좌교수는 제2대와 제3대 중앙인사위원장(장관)과 제3기 방송위원장을 지냈으며, 정부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까지 합치면 약 8년을 공직에 있었다.
최 시장은 “조창현 교수는 풍부한 공직경험과 이론적 최고의 권위를 가진 분으로 오랜 세월 저의 멘토이신데, 이번에 흔쾌히 후원 회장을 맡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민주당 경선에서 청와대‧국회의원‧재선 대도시 시장 경험을 살려 정책 검증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