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설 명절을 전후해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선물수수 등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늘(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코레일 전 소속에 대한 ‘행동강령 특별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감사실 직원 7개조 14명으로 이뤄진 ‘특별감찰팀’을 구성해 ▲근무기강 확립 ▲설 명절 전후 금품・선물 수수 근절 ▲부당한 초과근무 수령 등 관행적 부조리 방지를 위해 집중 감찰활동을 펼친다. 또, 코레일 본사와 각 지사는 계약업체 등 업무관련자에게 금품・선물 제공을 금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건전한 설명절 보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윤재 코레일 청렴혁신팀장은 “이번 감찰활동은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비노출 밀착 활동과 현장점검을 병행한다”며, “올 한해도 청렴도 목표 달성과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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