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14.3℃
  • 구름많음대전 15.9℃
  • 흐림대구 12.3℃
  • 박무울산 10.3℃
  • 흐림광주 17.4℃
  • 흐림부산 12.9℃
  • 흐림고창 14.9℃
  • 흐림제주 17.0℃
  • 구름조금강화 12.6℃
  • 흐림보은 11.8℃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인수위, '새만금특별법' 개정 추진

URL복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경제중심도시'로 가닥을 잡은 새만금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새만금특별법'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새만금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31일 "새만금 내부토지 이용계획을 농지 위주에서 산업용지 위주로 바꿈에 따라, 이에 적합한 제도와 절차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올해 상반기 '새만금사업개발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정안에는 현행 농림부와 재정경제부로 이원화된 새만금 사업부처를 일원화하고 새만금 지역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는 당초 농지 위주로 활용하려던 정부의 새만금 내부토지이용 기본구상을 바꿔 농지용도를 70%에서 30%로 줄이고, 대신 산업.관광.환경용도 비율을 70%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TF는 새만금에 신항만과 배후 물류단지,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중이다.
TF 관계자는 "새만금 용지 사용계획을 구체화하는 있지만 세계 최장 활주로나 최고 높이의 빌딩을 짓는 등의 세부 '콘텐츠'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일정은 새 정부 출범 후 검토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관광과 첨단물류, 바이오, 항공우주 등을 새만금 개발의 4대 방향으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