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14.3℃
  • 구름많음대전 15.9℃
  • 흐림대구 12.3℃
  • 박무울산 10.3℃
  • 흐림광주 17.4℃
  • 흐림부산 12.9℃
  • 흐림고창 14.9℃
  • 흐림제주 17.0℃
  • 구름조금강화 12.6℃
  • 흐림보은 11.8℃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경제

부동산 손해배상한도액 1억원으로 상향

URL복사
현재 개인 기준으로 5000만원 이상으로 돼 있는 부동산 손해배상 책임 한도액이 오는 5월부터 1억원 이상으로 상향된다.
서울시는 부동산 중개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손해배상 한도액 상향제를 비롯 시민만족도 조사, 전화모니터링제 등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부동산 손해배상 책임 한도액이 현재 개인 기준으로 5000만원으로 돼 있어 지역별 부동산 가격 수준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판단, 1억원 이상으로 올리기로 했다. 시는 이를통해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전국 최초로 서울의 중개사무소 서비스 수준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조사, 사업추진 지표 설정 및 서비스 개선 3개년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개사무소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해피 콜' 제도도 도입된다. 시는 이를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우수 업소는 모범 중개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시는 무질서한 중개사무소의 외관 디자인 향상을 위해 '디자인 서울'에 걸맞는 표준모델을 개발, 디자인서울 거리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중개업소 종사자에 대해 연 1회이상 교육을 실시, 종사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부동산중개 서비스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우수 중개업소를 표창하고 언론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해 10월까지 △시민 만족도 조사 △손해배상 한도액 확대 △중개업소 외관 디자인 개선 △'해피 콜' 제도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