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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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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제세, 충북도지사 선거 전격출마 선언

"전국 제1이라는 충북인의 자존심을 드높이겠다" 출사표 던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9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열어 6·13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오 의원은 자신을 "여야가 공인하는 경제통이자 복지통"이라며 "정치·행정 등 공적생활을 통해 추구한 평생의 꿈이 지방행정 발전과 고향 충북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민의 열망인 충북의 환골탈태와 천지개벽을 이루고, 충북의 미래를 다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1. '전국 제1'이라는 충북인의 자존심을 드높이겠다

    - '지식 충북', '문화·예술·체육의 충북'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2. 전국에서 삶의 질 최고인 '명품 충북'을 만들겠다.
3.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다.
4.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웃는 충북'을 만들겠다.
5.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충북'을 만들겠다.
6.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노인요양기관의 운영이 정상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7. '오송'을 전국 제일의 '의료복합·화장품·컨벤션 신도시'로 만들겠다.
8. '청주공항'을 '아시아 진출 관문 공항'으로 육성하겠다.
9. '미호천 시대'와 '중부·북부·남부권 균형발전'을 이루겠다.
10. 충북 관광레저산업과 농축산업을 전국 제일로 발전시키겠다.


계속해서 그는 "촛불혁명의 국민적 요구인 '새로운 대한민국'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요구를 충북에서 앞장서서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오제세 의원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비서실 서기관으로 출발해, 충북 청주 부시장을 거쳐 17대~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20대 국회에선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돼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수천억대 금융사기범에게 금품수수 김창호 前대변인, ‘노무현ㆍ문재인 운운’ 북콘서트 눈길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희대의 금융사기범으로부터 수억대의 돈을 받았던 참여정부 인사가 최근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9일 제보에 따르면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지난 7일 서울 신림역 인근 관악바보주막에서 ‘대통령의 발견, 나쁜 대통령 좋은 대통령’의 북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는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장 겸 정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박근혜 정부 시절의 3대 금융사기 사건중 하나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사건에 연루된 전력이 있다.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밸류인베스트 코리아 이철 회장으로부터 6억원대의 금품을 받고 정치자금법위반으로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작년 6월에 출소했다. 이날 북콘서트 참석자에 따르면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노무현ㆍ문재인 대통령을 주로 강연에서 언급했다고 한다. VIK 사건은 앞서 언급했듯 해피소닉글로벌(2014년 8천억), IDS홀딩스(2016년 1조 1천억)과 더불어 박근혜 정부 시절의 3대 금융사기 사건으로 회자된다. 2015년 VIK는 투자위험이 큰 비상장 회사에 투자한다며 일부 투자금에 대해 원금과 확정 수익 지급 보장한다는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VIK가 당시

해외로 불법반출된 유물을 포기하자?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토론회가 29일 국회에서 열렸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주최로 열린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토론회가 그것.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개인적으로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 관심이 많다"며 "최근 에르미타쉬 박물관에 갔다온 일이 있는데 그곳을 돌아보고 박물관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박물관에서 하는 여러가지 시도를 법제화로 뒷받침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서 국외 소재 문화재를 알고 법적 근거조항을 만드는 일이 시급하고 아울러 국외 소재 문화재를 환수하거나 활용할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의원도 인사말에서 "국외 문화재에 대한 정책적 체계적 대비가 부족했고 관련자료의 활용에도 소홀했다"며 "새해 1월쯤에 이와 관련된 2차 토론회가 예정돼 있으니 그때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의원들의 이 같은 인사말과는 달리 막상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국외 소재 문화재의 환수방안을 모색하기 보다는 토론회가 '해외로 불법반출된 우리의 유물을 포기하자'는 분위기로

[시사칼럼] 붓이 권력이 되는 나라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중세기, 서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무소불위의 왕권정치임에도 신망받는 종교인으로 구성된 원로회의를 두어 토론과 협의를 통하여 국가를 통치해 왔다. 백성을 사랑하는 종교이념과 국민을 사랑하는 통치철학이 합치되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 선서에서 성경에 손을 얻는 것처럼 종교의 경건성, 공정성이 신뢰로 직결되기 마련이다. 종교가 정치와 결탁하면 국가는 망한다 호사다마라고 했다. 왕권은 종교의 경건성을 악용하여 백성을 핍박해 왔으며 종교는 본연의 자세를 망각하고 권력에 치중하면서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고 종교의 양적성장 우선으로 변질되면서 국가는 쇠퇴하고 결국 멸망의 단계에 이르자 종교를 개혁하기에 이르렀다. 개혁된 종교는 근세에 이르러 옛날의 영화를 그리워하는 일부 성직자들로 인하여 종교의 경건성을 훼손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유권자를 쉽게 접근하기 용이한 선거 때 주로 나타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성직자는 교회 신도가 아닌 후보자라 하더라도 소개를 해주거나 발언권을 주기도 하지만 일부 성직자는 아예 드러 내놓고 지지를 표명해 정치목사라 지칭되기도 한다. 정치목사로 지칭되는 목사는 퇴직 후 존경심과 신뢰까지 잃어버리고 쓸쓸하게 살아가는 경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